5년, 한 곡의 듀엣: 독2와 이하이, 마침내 연애를 공식 확인
808 HI RECORDINGS의 공동 설립자들, 데뷔 싱글 'You & Me'로 사랑을 고백하다

수년간의 음악적 협업과 커져가는 대중의 추측 끝에, 베테랑 래퍼 독2와 R&B 보컬리스트 이하이가 마침내 연인 관계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그것도 가장 어울리는 방식으로 — 함께 만든 듀엣 곡으로.
2026년 3월 28일, 한국 디지털 음악 매거진 Hip(에이치아이피)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독2와 이하이가 연인 관계임을 확인했습니다. 이 발표는 두 사람이 공동 설립한 레이블 808 HI RECORDINGS의 데뷔 싱글 'You & Me' 발매와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음악적 선언이자 세상에 공개된 러브레터인 셈입니다.
10년의 인연: 협업자에서 연인으로
독2와 이하이의 인연은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16년, 두 사람은 MBC의 문화적 아이콘 '무한도전(무한도전)'을 통해 처음 만나 '처럼'이라는 곡을 함께 작업했습니다. 그 노래는 업계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후 수년에 걸쳐 훨씬 더 개인적인 무언가로 발전한 창작적 유대의 시작이었습니다.
1990년생 독2는 이준경이라는 본명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한국 힙합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도끼(Axe)'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그는 일리어네어 레코즈를 통한 왕성한 앨범·믹스테이프 작업으로 지하 힙합부터 메인스트림까지 아우르며 세대를 초월한 팬덤을 쌓았습니다.
1996년생 이하이는 전혀 다른 경로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2011년 SBS K팝 스타 시즌 1 준우승을 거쳐 2012년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가볍고 청명한 음색이 많은 K팝 씬에서 깊고 소울풀한 목소리는 그녀를 단번에 돋보이게 했습니다. '1, 2, 3, 4', 'ONLY', 'I'll Be There' 같은 곡들은 감정적 깊이를 원하는 팬들의 가슴에 새겨졌습니다. 이후 AOMG로 이적해 한국 R&B의 진정한 목소리로서 입지를 더욱 굳혔습니다.
같은 음악 씬에서 10년을 지냈지만,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는 전문적 거리를 유지해왔습니다 — 가끔 협업하고, 공통된 동료와 교류하며, 무시하기 어려울 때까지는 눈치채기 어려운 조용한 교감을 쌓아왔습니다.
808 HI RECORDINGS: 모든 것을 말해준 레이블
2026년 1월, 예리한 팬들은 의미 있는 변화를 발견했습니다. 이하이가 소속사명을 '808 HI RECORDINGS'로 바꾼 것이었습니다. 이름 자체가 모든 것을 담고 있었습니다. '808'은 독2에게 각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 힙합 음악 역사의 초석이자 그의 디스코그래피 전반에 걸쳐 등장해온 숫자, Roland TR-808 드럼머신의 레퍼런스입니다. 'HI'는 이하이의 이름 약자입니다.
음악 업계 관계자들과 눈치 빠른 팬들에게 이 레이블명은 사실상 공공연한 비밀이었습니다. 두 아티스트가 각자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요소를 중심으로 회사를 세운 데는 각별한 이유가 있을 수밖에 없었으니까요. 업계 관찰자들은 점들을 잇기 시작했고, SNS의 추측은 그 이후 몇 주간 뜨거워졌습니다.
레이블의 첫 공식 발매작 'You & Me'는 3월 28일 오후 6시 KST에 공개됐습니다 — 연애 확인과 같은 날이었습니다. 대기가 풍부한 R&B와 힙합의 결합인 이 곡은, 가사 속에서 전문적 인연으로 시작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으로 깊어진 관계의 궤적을 조용히 그려냅니다. 꼼꼼하게 들은 팬들은 이 곡이 단순히 어떤 관계를 묘사하는 게 아니라, 두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음을 알아챘습니다.
YG플러스를 통해 유통되어 국내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 넓게 닿는 이 싱글에 초기 리스너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독2의 절제된 랩 딜리버리와 이하이의 감정이 충만한 보컬 퍼포먼스의 대비 — 오랜 친밀함이 만들어내는 자연스러움 그대로 — 를 많은 이들이 극찬했습니다.
공식 확인과 반응
한국 최고의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추가 세부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양측 가까운 관계자들이 이 커플이 약 5년간 사귀어왔으며 2022년 말쯤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확인했습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미국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 음악계의 반응은 즉각적이었고 진심으로 따뜻했습니다. 두 사람의 오랜 동료 래퍼 슬리피(슬리피)는 SNS에서 단도직입적으로 "결혼 가자"라고 외쳤습니다. 이 한마디는 빠르게 두 아티스트의 팬 커뮤니티 전반으로 퍼져, 비공식 축하 슬로건이 됐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응이 넘쳐났습니다. 행복한 놀라움부터 "나 진작부터 알고 있었어"까지 다양했죠. "너무 신기한 조합"이라는 반응이 많이 공유됐지만, 그동안 주의 깊게 지켜본 팬들은 당연한 결과였다며 맞받아쳤습니다.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서는 두 아티스트의 이름을 합친 해시태그가 발표 당일 오후와 저녁 내내 트렌드를 기록했습니다.
"두 사람의 감정이 매우 깊습니다. 오래전부터 진지한 관계였습니다." — 디스패치에 전한 업계 관계자
이 로맨스가 연예 뉴스를 넘어서는 이유
아이돌 연애가 빈번하게 숨겨지거나, 소속사에 의해 관리되거나, 압박에 의해서만 공개되는 업계에서, 독2와 이하이의 발표는 진정으로 다른 무언가처럼 느껴집니다. 두 아티스트 모두 아이돌 시스템 밖에서 활동합니다 — 독립적이고, 자기 결정적이며, 젊은 K팝 아티스트들을 종종 제약하는 기업적 연애 가이드라인도 없습니다.
그 결과, 이 로맨스는 중재 없이 진정성 있게 읽힙니다. 10년간 서로를 알아온 두 음악가가 함께 창작의 삶을 쌓고, 사랑과 예술을 전문적으로 복잡하게 만들기보다 서로를 강화하는 방식을 찾아낸 이야기.
808 HI RECORDINGS의 다음 행보
이제 레이블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 창작적 벤처이자, 암묵적으로는 파트너십의 선언으로서. 팬들은 이미 정규 앨범, 추가 협업, 그리고 커플이 'You & Me'나 향후 발매작의 뮤직비디오에 함께 등장할지를 두고 설레며 추측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두 아티스트 모두 이 챕터에 신중하게 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AOMG에서 독립 레이블 모델로의 이하이의 이동은 창작적 주도권에 대한 열망을 보여줍니다. 언더그라운드 래퍼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듀서이자 레이블 아키텍트로 진화해온 독2는, 여전히 할 말이 많은 아티스트임을 증명합니다.
함께라면, 독2와 이하이는 상호 보완적인 강점을 갖습니다. 그의 프로덕션 본능과 힙합 혈통, 그녀의 보컬 레인지와 크로스오버 어필. 'You & Me'가 808 HI RECORDINGS의 오프닝 스테이트먼트라면, 이 레이블이 개인적이고 완성도 높으며 오롯이 자신들만의 음악을 만들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K-뮤직 세계는 10년간 두 사람이 서로를 공전하는 것을 지켜봐왔습니다. 이제 그 공전은 영구적인 무언가가 됐습니다 — 그리고 여기서 탄생할 음악은 두 아티스트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것 중 가장 의미 깊은 작업이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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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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