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김소현, 새 드라마 '화이트 스캔들'로 5년 만에 재회한다

'좋아하면 울리는' 명 커플, 웹툰 원작 로맨틱 스릴러 출연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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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김소현, 새 드라마 '화이트 스캔들'로 5년 만에 재회한다

히트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주연 커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 5년, 배우 송강과 김소현이 새 작품에서 다시 만난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두 배우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웹툰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스릴러 화이트 스캔들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비밀과 두 번째 기회의 이야기

화이트 스캔들은 오빠의 죄를 대신 뒤집어쓰며 유망한 아역 배우 경력이 무너진 지은설의 이야기다. 세월이 흘러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로드 매니저로 새 삶을 살던 그녀는, 자신의 인생을 뒤흔든 스캔들과 깊은 연관이 있는 남자 단이혁을 만나면서 모든 것이 뒤집힌다. 계약 관계로 시작된 둘의 인연은 점차 묻혀 있던 비밀과 예상치 못한 감정을 풀어낸다.

김소현이 지은설 역, 송강이 단이혁 역을 맡을 예정이다.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 요소의 결합은 신선하고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약속한다.

양측 소속사, 출연 논의 확인

양측 소속사 모두 논의가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 김소현의 소속사 피치는 국내 매체를 통해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송강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역시 "현재 검토 중인 프로젝트 중 하나"라며 비슷한 입장을 전했다.

촬영은 송강의 현재 일정이 마무리되는 2026년 하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방송사와 첫 방영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

재회 소식은 트위터와 웨이보 등 소셜미디어에서 순식간에 화제를 모았다. 송강과 김소현은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김조조와 황선오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자연스러운 케미와 감성적인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두 사람의 재회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캐스팅 소식 중 하나로 꼽힌다.

송강은 이후 스위트홈, 나빌레라, 기상청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한국 대표 남자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아역 출신인 김소현도 조선로코 녹두전과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폭을 넓혀왔다.

탄탄한 원작, 사랑받는 조합, 로맨스와 스릴러의 흥미로운 장르 결합까지 갖춘 화이트 스캔들은 2026년 가장 주목받는 K-드라마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좋아하면 울리는 팬들의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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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Chulwon
Park Chulwon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focused on Korean music, film, and the global K-Wave. Reports on industry trends, celebrity profiles, and the intersection of Korean pop culture and international aud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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