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돌아온 포레스텔라, 새 앨범과 첫 오케스트라 투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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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돌아온 포레스텔라, 새 앨범과 첫 오케스트라 투어 발표

JTBC '팬텀싱어 시즌2'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가 역대 가장 야심 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네 번째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그룹 최초의 대규모 오케스트라 투어를 진행한다.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으로 구성된 포레스텔라는 오는 4월 네 번째 정규앨범 THE LEGACY를 발매한다. 5년 만의 정규앨범으로, 한국 대표 보컬 앙상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작품이다.

THE LEGACY: SYMPHONY — 전례 없는 무대

투어 'THE LEGACY: SYMPHONY'는 4월 25일과 2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10B홀)에서 오후 6시에 막을 올린다. 이번 투어가 특별한 이유는 포레스텔라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풀스케일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는 점이다. 포레스텔라의 섬세한 보컬 하모니와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이 만나 관객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일산 공연은 전국 투어의 시작으로, 추가 일정과 도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오프닝 공연장으로 킨텍스를 선택한 것은 오케스트라와 정교한 시각 연출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무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앨범 THE LEGACY 속으로

네 번째 정규앨범 THE LEGACY는 장르를 넘나드는 포레스텔라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는 트랙리스트로 구성됐다. 더블 타이틀곡 'Etude'와 'Armageddon'은 클래식의 정밀함과 극적인 강렬함이라는 포레스텔라의 두 가지 정체성을 대표한다. 선공개곡으로 'Still Here'와 이탈리아 음악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Nella Notte'가 이미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앞서 단독 콘서트 투어 'THE LEGACY'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새 앨범의 방향성을 미리 선보인 바 있다. 지난 정규앨범 이후 5년이라는 긴 공백은 오히려 팬들의 기대를 더욱 키웠다. 라이브 무대에서 보여주는 정교한 보컬과 감동적인 전달력으로 매번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는 그룹답게 이번 앨범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팬텀싱어에서 오케스트라 무대로

2018년 결성 이후 포레스텔라는 꾸준히 음악적 진화를 거듭해왔다.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보컬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탄생한 이 그룹은 특정 장르에 갇히기를 거부하며 차별화에 성공했다. 팝, 클래식, 뮤지컬, 한국 전통 음악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4성부 하모니로 엮어내는 역량은 한국 음악계에서 비교 대상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이러한 예술적 야망의 자연스러운 귀결이다. 기존 투어에서는 반주 트랙이나 소규모 악단에 의존했지만, 이번 'THE LEGACY: SYMPHONY'에서는 전 공연에 걸쳐 라이브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경연 시절부터 함께해 온 팬들에게 이번 협연은 포레스텔라의 음악이 마땅히 펼쳐져야 할 규모의 무대를 드디어 보게 된다는 의미다.

티켓 정보와 향후 계획

일산 공연 티켓은 온라인 티켓 플랫폼 예스24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팬클럽 회원 선예매는 3월 25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일반 예매는 3월 27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포레스텔라의 이전 투어가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만큼 관심 있는 팬들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

그룹 측은 일산 공연 이후 추가 투어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며, 봄과 여름에 걸쳐 투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정교한 프로덕션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준비 중인 포레스텔라에게 새 앨범과 오케스트라 협연, 확장된 투어 일정의 조합은 5년 만의 복귀를 가장 의미 있는 해로 만들어줄 전망이다.

클래식 훈련과 대중적 접근성의 교차점에서 활동해온 그룹에게 'THE LEGACY: SYMPHONY'는 두 세계가 진정으로 하나 되는 순간이다. 오랜 팬이든 이번 발표로 포레스텔라를 처음 알게 됐든, 일산 공연은 포레스텔라는 물론 한국 크로스오버 음악계가 한 번도 보지 못한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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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Hojin
Jang Hojin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specializing in K-Pop, K-Drama, and Korean celebrity news. Covers artist comebacks, drama premieres, award shows, and fan culture with in-depth reporting a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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