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츠키, 한국어 배우려 12살에 6개월간 부모님과 연락 끊었다
일본 출신 아이돌의 남다른 언어 학습 열정에 나 혼자 산다 시청자 감동

빌리 멤버 츠키가 한국어를 익히기 위해 겪었던 특별한 경험을 공개해 감동을 안겼다. 불과 12살의 나이에 부모님과의 연락을 6개월간 완전히 끊는 결단을 내렸다는 것이다.
츠키는 3월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한국 생활 10년 차, 독립 2년 차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시청자들에게 자신만의 한국어 학습법과 연습생 시절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줬다.
12살 소녀의 결심
츠키는 어린 시절 한국에 연습생으로 처음 왔을 때 대담한 결정을 내렸다고 털어놨다. 한국어 실력을 빠르게 키우기 위해 일본어 환경에서 자신을 완전히 분리하기로 한 것이다. 고향에 있는 가족과의 모든 연락을 끊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했다.
그의 학습법은 명확했다. 매일 한국어 단어 30개를 외우고, 하나하나 직접 테스트했다. 겨우 12살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자기 관리 능력이다. 이 같은 열정에서 K-pop 아이돌이 되겠다는 꿈을 향한 단단한 의지가 엿보인다.
6개월 만의 재회
이 같은 집중 몰입 전략을 약 6개월간 이어간 끝에, 츠키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일상적인 한국어 대화가 가능해진 시점에서 마침내 부모님께 다시 연락했다. 방송에서 자세히 다루지는 않았지만, 그 재회의 순간은 혹독한 도전을 이겨낸 결실이었다.
노력은 확실히 결실을 맺었다. 현재 츠키는 자연스러운 한국어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유창한 한국어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MC와 동료 출연자들을 놀라게 하곤 한다.
독립한 아이돌의 일상
나 혼자 산다에서 츠키는 현재의 일과도 공개했다. 혼자 생활하는 그는 아침마다 가벼운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한 뒤, 여전히 한국어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영화를 보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일시정지하고 찾아보는 독특한 학습법을 유창해진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다.
12살 연습생 시절 보여줬던 츠키의 열정은 지금도 변함없다. 방송 후 소셜미디어에서는 그의 결단력과 정신력을 칭찬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빌리는 2021년 10월 미스틱스토리 소속으로 데뷔한 7인조 그룹으로, 문수아·수현·하람·츠키·시윤·하루나·션으로 구성돼 있다. K-pop 씬에서 꾸준히 입지를 넓혀가는 가운데, 츠키는 예능 출연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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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specializing in K-Pop, K-Drama, and Korean celebrity news. Covers artist comebacks, drama premieres, award shows, and fan culture with in-depth reporting a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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