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PINK, 'GO'로 첫 음방 트로피 — 블링크 감격의 눈물

폭발적 컴백 무대로 인기가요 1위, 2024년 재결합 이후 첫 음방 트로피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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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PINK, 'GO'로 첫 음방 트로피 — 블링크 감격의 눈물

BLACKPINK가 3월 9일 SBS 인기가요에서 'GO'로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 팬덤을 감격의 물결에 빠뜨렸다. 이번 수상은 그룹의 대대적인 컴백에서 의미 있는 이정표로, 네 멤버로 구성된 이 파워하우스가 차트를 지배하는 저력을 여전히 건재함을 증명했다.

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1위

인기가요 수상은 'GO'가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등극한 직후 이뤄졌다. BLACKPINK는 주간 순위에서 강력한 경쟁자들과 맞붙었지만, 디지털 음원 판매·시청자 투표·방송 점수가 합산되어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네 멤버 모두 무대 위에서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트로피는 Born Pink 활동 이후 BLACKPINK의 첫 음악방송 수상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지난 2년간 각자 솔로 활동에 집중한 후 다시 뭉친 만큼, 팬들은 방송 전부터 스트리밍과 투표에 총력을 기울였고 그 결실이 바로 나타났다.

블링크, 눈물의 축하 물결

수상 직후 몇 분 만에 'BLACKPINK 인기가요'와 'GO 첫 1위'가 X(구 트위터)에서 전 세계 트렌드에 올랐다. 팬 계정들은 수상 소감 영상을 공유했는데, 제니는 참을성 있게 기다려주고 큰 사랑을 보내준 블링크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로제는 트로피를 들고 눈물을 닦았고, 리사는 주먹을 불끈 쥐며 핑크빛 응원봉을 흔드는 관객석을 가리켰다.

한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인기가요 스튜디오 관객은 앵콜 무대에서 '블랙핑크 인 유어 에어리어'를 떼창했고, 이 장면은 순식간에 여러 플랫폼에서 바이럴됐다. 연합뉴스는 이번 컴백을 2026년 초 가장 화제가 된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중 하나로 평가했다.

'GO'가 BLACKPINK 컴백에 갖는 의미

3월 5일 세 번째 정규 앨범의 리드 싱글로 공개된 'GO'는 강렬한 힙합 벌스와 앤서믹한 팝 후렴이 결합해, 이전 메가히트곡들과 비교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48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그룹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업계 전문가들은 네 멤버 모두 개인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그룹 활동에 전념하는 BLACKPINK의 완전체 컴백이 K-pop 업계에서 보기 드문 수준의 열기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달 말 서울에서 시작하는 월드투어는 아시아와 북미 다수 공연이 이미 매진됐다.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확보한 블링크들은 이제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등 주요 프로그램 석권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현재 기세가 유지된다면, BLACKPINK의 2026년은 역대 가장 많은 트로피를 거머쥐는 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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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Chulwon
Park Chulwon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focused on Korean music, film, and the global K-Wave. Reports on industry trends, celebrity profiles, and the intersection of Korean pop culture and international aud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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