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PINK, 국립중앙박물관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다…DEADLINE 컴백 카운트다운

K-pop 아티스트 최초 국립중앙박물관 협업…앨범 발매 기념 특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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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PINK, 국립중앙박물관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다…DEADLINE 컴백 카운트다운

BLACKPINK가 또 한 번 역사를 쓴다. 미니 앨범 DEADLINE이 2월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 발매를 앞둔 가운데, 이들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과 전례 없는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K-pop 아티스트가 국립중앙박물관과 공식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중앙박물관, 핑크빛 야경으로 변신

2월 26일 저녁,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외관이 BLACKPINK의 시그니처 핑크 조명으로 물들었다. 박물관 내부에는 "BLACKPINK WILL MAKE YOU"라는 문구가 새겨진 대형 카펫이 메인 로비인 역사의 길을 따라 깔렸고, 디지털로 복원된 광개토대왕비 앞에서 선감상회가 진행됐다.

사전 신청으로 선발된 약 300명의 팬이 이 특별한 행사에 참석했다. 회당 50명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30분간의 세션에서는 미니 앨범 수록곡 5곡 전곡이 공개됐다. 선공개 싱글 "JUMP"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GO", 그리고 "Me and My", "Champion", "Fxxxboy"가 차례로 울려 퍼졌다.

3년 5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

이번 컴백은 2022년 9월 정규 2집 Born Pink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팬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선감상회에 참석한 한 팬은 입장 전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언니들의 소중한 노래를 먼저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눈물이 날 것 같고, 멤버들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세계 블링크들의 벅찬 감동을 대변하는 말이었다.

멤버들이 전하는 한국 문화유산의 이야기

음악을 넘어 이번 협업에는 독특한 문화적 요소도 담겼다. BLACKPINK 멤버들은 박물관에 전시된 국보급 유물 8점에 대한 오디오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수와 제니가 한국어 해설을, 로제가 영어 해설을, 리사가 태국어 해설을 녹음하며 그룹의 글로벌 영향력과 다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줬다.

해설 대상 유물에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경천사지 십층석탑, 은입사 청자 매병 등 한국의 대표 문화재가 포함됐다. 유물과 함께 촬영된 멤버 사진이 담긴 한정판 엽서도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서울을 밝히는 핑크빛 조명

박물관 외관의 핑크 조명은 3월 8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경 명소가 될 전망이다. "국립중앙박물관 X BLACKPINK" 프로젝트는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되며, 로비에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공개 청음 존도 마련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BLACKPINK는 음악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의 고유한 문화유산으로도 전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GO"와 뮤직비디오가 2월 27일 앨범과 동시에 공개되는 만큼, BLACKPINK는 글로벌 차트 석권과 함께 K-pop과 한국 문화유산의 접점을 새롭게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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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Hojin
Jang Hojin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specializing in K-Pop, K-Drama, and Korean celebrity news. Covers artist comebacks, drama premieres, award shows, and fan culture with in-depth reporting a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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