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PINK, 감동의 홍콩 피날레로 월드투어 대장정 마무리
7개월간 16개 도시 33회 공연… 카이탁 스타디움 3일 연속 매진으로 화려한 마침표

BLACKPINK가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연속 공연을 펼치며 대규모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7개월에 걸친 이번 투어의 피날레는 세계 최정상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자리였다.
투어 피날레 현장
홍콩 공연은 기록적인 투어의 마지막을 빛내기에 충분했다.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팬들은 Kill This Love, Pink Venom, How You Like That, Playing with Fire, Shut Down 등 BLACKPINK의 전 커리어를 아우르는 셋리스트를 만끽했다.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네 멤버는 각각 솔로 무대도 선보이며 그룹의 다채로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마지막 밤 공연에서는 감동이 절정에 달했다. 네 멤버 모두 관객을 향한 인사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고, 수천 명의 블링크와 함께 뜨거운 감정을 나눴다. 그룹과 팬 사이의 깊은 유대감은 데뷔 초부터 BLACKPINK를 특별하게 만들어온 핵심이었다.
기록을 새로 쓰다
이번 월드투어는 총 16개 도시에서 33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가장 의미 있는 성과 중 하나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헤드라이너 공연이다. BLACKPINK는 이 전설적인 무대에 단독으로 선 최초의 K-pop 여성 아티스트로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투어 전 일정에서 매진 행렬이 이어지며 그룹의 압도적인 글로벌 흥행력을 증명했다.
아시아에서 유럽, 북미까지 이어진 투어는 BLACKPINK의 매력이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줬다. 빈자리 없이 채워진 경기장들은 한류 확산의 최전선에 선 그룹의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데뷔 10주년 이정표
홍콩 피날레에서 멤버들은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 이정표를 되돌아봤다. 2026년은 2016년 8월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한 이후 10주년이 되는 해다. 신인에서 글로벌 슈퍼스타로 성장한 10년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긴 순간이었다.
멤버들은 10년간 한결같이 응원해준 블링크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팬들의 헌신 없이는 이 모든 성과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팬들은 기념비적인 한 해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에 부풀어 있다.
앞으로의 행보
피날레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순간은 새 음악 예고였다. 세 번째 미니앨범 DEADLINE이 2월 27일 오후 2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대성공을 거둔 BORN PINK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블링크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발매 소식이 전해지자 팬덤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성공적인 월드투어를 마치고 새 음악까지 예고한 BLACKPINK는 데뷔 10주년을 K-pop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해로 만들 준비를 마쳤다. 이제 모든 관심은 DEADLINE 발매와 함께 시작될 새로운 챕터에 쏠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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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specializing in K-Pop, K-Drama, and Korean celebrity news. Covers artist comebacks, drama premieres, award shows, and fan culture with in-depth reporting a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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