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의 막장 게임 한 판에 출연진 초토화…tvN '차가네' 9회

딘딘, 보스의 황당한 윷놀이 규칙에 소송 예고하며 가출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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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의 막장 게임 한 판에 출연진 초토화…tvN '차가네' 9회

배우 차승원이 tvN 리얼 갱스터 시트콤 차가네 9회에서 다시 한번 넘사벽 보스의 위엄을 증명했다. 3월 5일 방송된 이번 회차에서는 부산 출장 중 벌어진 심야 게임 대결이 폭소를 자아냈다. 자칭 조직 두목의 규칙 무시에 출연진이 분노를 터뜨리며 시청자를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산으로 간 부산 출장

이번 에피소드에서 차가네 멤버들—차승원, 무술인 추성훈, 토미, 래퍼 딘딘, 대니구—은 김치 사업 확장을 위해 부산 공유 주방에서 김치 레시피를 연구했다. 저녁 시간이 되자 야식을 걸고 가볍게 윷놀이를 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가벼운 제안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딘딘이 구슬치기 같은 간단한 게임을 제안하자 차승원은 오래 즐길 수 있는 윷놀이를 고집했다. 워밍업으로 공기놀이를 하면서는 진짜 게임이 시작되면 눈에 불이 켜진다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보스가 만드는 규칙

3팀 대결은 추성훈-토미의 빨간 팀, 딘딘 혼자인 흰 팀, 차승원-대니구의 파란 팀으로 나뉘었다. 첫 번째 윷 던지기부터 긴장감이 고조됐다. 멤버들이 차승원의 윷 던지기가 너무 낮다고 항의했지만, 보스는 모든 불만을 일축하고 상대 말을 거침없이 잡아갔다.

딘딘이 가장 먼저 폭발했다. 추성훈에게 격투기 글러브를 가져오라고 소리치며 게임이 완전히 조작이라고 외쳤다. 차승원이 즉석에서 말을 만지면 안 되는 새 벌칙을 만들어내자, 딘딘은 분노를 터뜨리며 안 하겠다고 선언했다. 추성훈도 반란에 합류하며 이건 게임이 아니라 갱스터 행패라고 일갈했다.

딘딘의 극적인 가출

예상대로 꼴찌를 한 딘딘은 한계에 도달했다. 차승원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걸겠다고 선언하며 극적으로 방을 나갔고, 서울로 바로 올라가겠다고 외쳤다. 하지만 막내는 이내 입을 삐죽거리며 돌아왔고, 차승원은 밖에서 고생 많았다며 태연하게 위로했다.

코미디는 윷놀이로 끝나지 않았다. 멤버들은 구슬 튕기기 게임도 했는데, 진 사람은 추성훈의 로우킥을 맞아야 했다. 대니구가 첫 번째 킥에 극적으로 쓰러졌고, 딘딘은 다리를 절며 한 대도 더 못 맞겠다고 호소했다. 차승원이 마침내 한 라운드를 지자 추성훈의 다리를 슬쩍 밀어내려 했고, 고통은 충분히 견딜 만하다고 태연한 척했지만 아무도 속지 않았다.

부엌 추방과 김치 자존심

이번 에피소드에는 기억에 남을 요리 장면도 있었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위해 김치를 만들던 중 딘딘이 정중하지만 단호하게 차승원에게 카페에서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다. 끊임없는 참견 없이 실제로 일을 해야 한다는 이유였다. 다른 멤버들도 즉시 동조했고, 보스는 마지못해 부엌을 나갔다. 차승원이 떠나자 남은 멤버들은 보스 없으니 얼마나 평화롭고 효율적인지 모르겠다며 농담을 주고받았다.

차가네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차승원의 압도적 존재감과 이에 맞서는 출연진의 끈질긴 반격이 만들어내는 예측 불허의 웃음은 김치 제국 건설기와 함께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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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Chulwon
Park Chulwon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focused on Korean music, film, and the global K-Wave. Reports on industry trends, celebrity profiles, and the intersection of Korean pop culture and international aud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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