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REVERXE'로 8번째 밀리언셀러 달성…누적 100만 장 돌파
48개국 아이튠즈 1위 석권한 베테랑 그룹, 4월 단독 콘서트 투어 앞둬

EXO가 K-pop 무대에서 흔들림 없는 존재감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정규 8집 'REVERXE'가 2월 26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2013년 데뷔 앨범 'XOXO (Kiss and Hug)' 이후 8장 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
꾸준함이 만든 레거시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성과를 공식 확인하며, EXO가 100만 장 이상 판매된 앨범을 8장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기록이 K-pop 시장에서 EXO만의 독보적인 위상을 재확인시켜 준다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유지해 온 저력이 놀랍다고 강조했다.
1월 19일 발매된 'REVERXE'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전 세계 48개국·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중국에서는 텐센트 뮤직 산하 5개 플랫폼 주간 K-pop 차트를 모두 장악했다. QQ뮤직에서는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고 주간 디지털 앨범 차트 정상에도 올랐다.
'Crown', 음악방송 그랜드슬램 달성
타이틀곡 'Crown'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EXO 특유의 SMP 스타일 안무와 파워풀한 보컬 편곡이 돋보이는 이 곡은 국내 5대 음악방송을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무대마다 데뷔 초부터 다져온 완벽한 군무와 무대 장악력이 빛을 발했다.
차트와 트로피를 넘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화제를 모았다. 더현대 서울에서 대규모 쇼핑몰 래핑 이벤트가 진행됐고, QQ뮤직과의 공동 프로모션도 열렸다. 두 이벤트 모두 EXO의 문화적 영향력이 주요 리테일·디지털 플랫폼과 만나 앨범 성과를 몰입형 팬 경험으로 전환해 낸 사례였다.
콘서트 투어 예고
EXO는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EXO PLANET #6 – EXhOrizon'으로 팬들과 직접 만날 준비도 하고 있다. 서울 공연은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3일간 진행되며, 'REVERXE' 수록곡과 함께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성적도 인상적이다. 'REVERXE'는 한터 주간 월드·앨범 차트와 써클차트 월간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여러 집계 기준에서 고르게 상위권을 기록한 것은 초기 반짝 인기가 아닌 꾸준한 구매 수요를 보여준다.
데뷔 14년 차 그룹이 신보를 낼 때마다 여전히 밀리언셀러를 달성한다는 사실은 오히려 깊어지는 팬들의 충성도를 증명한다. 밀리언셀러 8장을 쌓아 올린 EXO는 여전히 그 왕관이 굳건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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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specializing in K-Pop, K-Drama, and Korean celebrity news. Covers artist comebacks, drama premieres, award shows, and fan culture with in-depth reporting a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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