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BTS 콘서트서 팬심 폭발… 뷔·정국과 인증샷

배우, '아리랑' 월드투어를 '완벽하다'고 극찬… 두 멤버와 찍은 백스테이지 사진이 화제

|수정됨|6분 읽기0
하지원, BTS 콘서트서 팬심 폭발… 뷔·정국과 인증샷

하지원이 이제 공식적으로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 그리고 사진으로도 증명됐습니다. 현재 ENA 드라마 <클라이맥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 배우는 2026년 4월 11일, 고양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이틀째 공연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웬만한 아미도 부러워할 만한 기억을 안고 공연장을 떠났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 하지원은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고, 이는 자신의 팬과 방탄소년단 팬 모두를 동시에 들끓게 만들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하지원이 밝은 소파에 (김태형), 정국과 나란히 앉아 모두 브이 사인을 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객석에서 검은 후드집업을 입고 라이트스틱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꾸밈없이 순수한 팬의 기쁨 그 자체였습니다.

그녀의 캡션이 모든 것을 말해줬습니다. "BTS 콘서트를 마치고 뷔, 정국과 ~ 정말 모든 게 멋지고 아름다웠어~" 두 번째 게시물에는 "오늘 BTS 콘서트는 정말 순간순간이 최고였고 모든 게 완벽했어~ 이렇게 멋질 수 있다니 BTS 늘 응원해!"라고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국을 멈춰 세운 귀환

BTS 월드투어 '아리랑'의 고양 공연은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으며, 군 복무 이후 그룹의 웅장한 귀환을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경기도 고양 스타디움 메인 아레나에서 열린 이 공연은 약 3년 만에 이뤄지는 완전체 공연으로, 한국 연예계 전체가 주목하는 분기점이 됐습니다.

투어명 '아리랑'은 수백 년간 비공식적인 한국의 민족가처럼 이어져온 한국 전통민요에서 따온 것입니다. 기다리던 조국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 한국인의 정체성과 탄력성, 그리움을 담은 이름으로 공연하는 모습은 아미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일반 대중에게는 그들이 단순히 돌아온 것이 아니라 선언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고양 공연에 이어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5회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도쿄를 비롯해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각지를 이어가는 이 투어의 규모는 K팝 역사상 가장 야심찬 콘서트 캠페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화제의 순간: A급 배우가 아미가 된 날

하지원은 이미 화제에 익숙한 이름입니다. 20년이 넘는 커리어를 가진 그녀는 <시크릿 가든>, <기황후>, <화정> 등으로 한국에서 가장 인정받는 배우 중 한 명입니다. 마흔일곱의 나이에도 업계에서 가장 각광받는 주연으로 활약 중이며, 현재 4년 만의 안방 복귀작인 ENA 드라마 <클라이맥스>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뷔와 정국 사이에 끼어 앉은 하지원의 사진은, 어떤 홍보팀도 만들어낼 수 없는 크로스오버 순간이 되었습니다. 한국 팬들은 즉시 그녀에게 '성덕'이라는 칭호를 붙였습니다. 덕질에 성공해서 실제로 자신의 최애를 만난 팬을 뜻하는 말로, 팬 문화에서 가장 영예로운 타이틀 중 하나입니다.

팬들의 반응은 사방에서 쏟아졌습니다. "셋 다 비주얼 미쳤다", "최애랑 최애가 쓰리샷이라니" 같은 댓글들이 넘쳤고, 해외 아미들도 반응했습니다. 셋 다 분명히 편안하고 행복해 보이는 그 사진에서, 유명인의 만남이라기보다는 오래된 친구들의 재회처럼 보인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이 사진은 또한 뷔와 정국의 성격에 대해서도 중요한 면을 보여줬습니다. 천문학적인 유명세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응원하러 온 동료 아티스트들과 기꺼이 시간을 내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BTS가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과 쌓아온 인간적인 따뜻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장면이었죠.

한국 연예계, BTS를 위해 한자리에 모이다

하지원은 고양 스타디움에 있었던 유일한 친숙한 얼굴이 아니었습니다. '아리랑' 투어 이틀째는 한국 대중문화 각계 셀럽들이 모여든 업계 모임처럼 됐습니다.

K팝 쪽에서는 엔하이픈과 보이넥스트도어, 베이비몬스터 멤버 아현과 치키타가 포착됐습니다. 배우 쪽에서는 BTS 멤버들의 절친한 친구로 구성된 이른바 '우가 스쿼드' — 박서준, 박형식, 최우식 — 가 함께 나타났습니다. 진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박서함도 자리했습니다.

연예계를 넘어 다른 분야의 유명인들도 찾아왔습니다. 요식업 셀럽 백종원이 배우 소유진과 함께 참석했고,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사 중 한 명인 이연복 셰프도 자리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인도 래퍼 하누만카인드와 RM의 가까운 협업자인 아티스트 폴 블랑코가 고양까지 찾아왔습니다.

진과의 각별한 우정으로 잘 알려진 웹툰 작가 기안84가 여자친구 지예은과 함께 참석했고, 배우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 딸과 함께 온 가족이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참석자 명단은 콘서트 게스트 리스트라기보다 한국 연예계의 문화 정상회담처럼 읽힙니다.

'아리랑 투어'가 K팝에 의미하는 것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무대에 복귀한다는 사실은 단순한 티켓 판매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멤버들이 군 복무를 이행하는 동안, 글로벌 K팝 씬은 상당히 변했습니다. 4세대, 5세대 그룹들이 부상했고, 스트리밍 방식도 변화했으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기준도 수십 팀을 포함할 만큼 넓어졌습니다. 완전체 방탄소년단이 34개 도시 85회 공연의 월드투어로 복귀하는 것은 명확한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K팝을 현재의 글로벌 위상으로 이끌어온 그들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이미 체감되고 있습니다. 공연 기간 고양 일대 숙박 시설이 모두 차고, 국내외 팬들이 몰려들면서 현지 상권, 교통, 숙박업계 모두 상당한 특수를 누렸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아미가 '방탄 효과'라고 부르는 현상이 북미, 유럽, 아시아 투어 일정에서도 반복될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원에게 고양에서의 그날 저녁은, 커리어가 어느 지점에 있든 어떤 경험은 그 모든 것을 초월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줬습니다. 아무리 유명한 배우라도,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펼쳐지는 스타디움에 서서 라이트스틱을 들고 있을 때만큼은 누구나 똑같이 팬이 됩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그 진실을 어떤 보도자료보다 잘 담아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은 도쿄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각지 공연을 이어갑니다. 전 세계 아미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을 남겨주세요!

저작권자 © KEnterHu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ang Hojin
Jang Hojin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specializing in K-Pop, K-Drama, and Korean celebrity news. Covers artist comebacks, drama premieres, award shows, and fan culture with in-depth reporting and analysis.

K-PopK-DramaK-MovieKorean CelebritiesAward Shows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

로딩 중...

토론

로딩 중...

관련 기사

관련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