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JTBC '연애 실전 매뉴얼' 주연…2월 28일 첫 방송
이재훈 연출·이이진 작가가 밝힌 공감형 소개팅 로맨스의 기획 의도

대상 수상 배우 한지민이 JTBC 새 로맨스 드라마 '연애 실전 매뉴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첫 방송은 2026년 2월 28일 밤 10시 40분. 방송을 앞두고 연출과 작가가 현대인의 연애를 진솔하게 담아낸 이 드라마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일상에 뿌리내린 이야기
한지민이 연기하는 이의영은 소개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랑을 찾아 나서는 여성이다. 성격이 판이한 두 남자를 만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서른 살 연애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린 설정이 극적인 장면보다 감정의 진정성에 무게를 둔 서사의 토대가 됐다.
이재훈 연출은 최근 인터뷰에서 소개팅이라는 소재의 매력을 이렇게 설명했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주제이기 때문에 오히려 강하게 공감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이 연출은 앙상블 캐스팅도 극찬하며, 뛰어난 배우들이 가족이자 동료로서 중심 러브스토리에 깊이를 더했다고 밝혔다. 소개팅 상대로 등장하는 다양한 카메오 출연도 재미 포인트로 예고했다.
작가의 진심
이이진 작가는 드라마의 톤이 자극적인 로맨스에 비해 다소 담백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30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지난 연애의 경험 위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열려 있는 어른들의 마음을 진솔하게 담겠다는 의지다.
이이진 작가는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바람도 덧붙였다. "사랑을 너무 쉽게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향해 나아갔으면 한다." 이 따뜻한 메시지는 드라마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사랑 앞에서 머뭇거리는 이들에게 다정한 응원이 될 것임을 예고한다.
한지민의 컴백과 호텔 배경
드라마는 호텔 직원들의 직업적 일상도 세밀하게 그려내, 로맨스에 독특한 직장 드라마적 색채를 더한다. '눈이 부시게', '비하인드 유어 터치', '힙하게' 등으로 호평받아 온 한지민에게 이번 작품은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기회다. 대상 수상 경력의 연기력은 직업적 절제와 마음을 여는 데 따르는 두려움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는 캐릭터에 안성맞춤이다.
'연애 실전 매뉴얼'은 JTBC에서 방영되며, 해외에서는 Viki를 통해 첫 회부터 시청할 수 있다. 제작진이 강조한 공감과 감정적 진정성을 고려하면, 이 봄 시즌 대표 로맨스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을 남겨주세요!
저작권자 © KEnterHu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specializing in K-Pop, K-Drama, and Korean celebrity news. Covers artist comebacks, drama premieres, award shows, and fan culture with in-depth reporting and analysis.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