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1기 출연자 공개 — 화제를 독식한 단 한 명의 이야기
치과의사부터 전직 대선 캠프 대변인까지, 역대 가장 화제성 높은 31기 출연진 총정리

오랜 사랑을 받아온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4월 8일 31기로 돌아왔습니다. 248회로 방영된 첫 방송은 SBS Plus와 ENA를 통해 공개됐으며, 치과의사부터 사내변호사, 전직 대선 캠프 대변인까지 7명의 남성과 7명의 여성 총 14인의 출연자들이 솔로 하우스에 입성했습니다. 다채로운 직업군이 한데 모인 31기는 방영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래퍼 데프콘과 배우 송해나가 이번 시즌도 진행을 맡았습니다. 나는 솔로는 특별한 일반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솔로 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며 진짜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 꾸준한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31기는 역대 가장 화려한 직업군을 자랑하는 출연진으로 구성됐습니다.
31기 남성 출연자 소개
남성 출연자 중 방영 직후 가장 높은 검색량을 기록한 인물은 1992년생 치과의사 영호입니다. 이미 본인 명의의 치과를 개원한 영호는 뛰어난 직업적 성취와 차분한 매력으로 방송 직후 포털 인기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자연스럽게 영앤리치라는 별칭이 생겨났습니다.
나머지 남성 출연자들도 탄탄한 이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영수는 자동차 디자이너, 영식은 IT 시스템 PM, 철수는 삼성전자 엔지니어, 상철은 대형 로펌 사내변호사, 영배는 철강회사 기계 정비 담당자로 소개됐습니다. 경수는 본인 명의의 안경원을 운영하는 원장으로, 조용하고 묵직한 매력이 편집과 맞물리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다음 날 그의 자기소개 클립은 온라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31기 여성 출연자 소개
여성 출연자들도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합니다. 1990년생 부천 출신 영숙은 공기업에서 11년째 근무하는 자금 운용 전문 매니저입니다. 같은 1990년생인 정숙은 경력 10년의 발레 강사이며, 1991년생 순자는 문학 출판사 북 디자이너입니다. 1994년생 영자는 성남에서 토목 설계를 담당하고, 1992년생 여의도 출신 현숙은 시중은행에서 11년 경력을 쌓은 매니저입니다.
그 중에서도 정희가 특히 주목을 받았습니다. 1993년생 분당 출신인 그녀는 독일 유학 후 아우디에서 인턴 근무를 마치고 귀국한 자동차 디자이너입니다. 같은 직군의 영수와 첫 만남에서 서로 동종 업계 종사자임을 알아채는 장면이 포착됐고,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향후 관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옥순: 그 누구도 예상 못 한 출연자
나는 솔로의 각 시즌마다 유독 문화적 화제를 독차지하는 출연자가 한 명씩 등장합니다. 31기에서 그 주인공은 단연 옥순입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이 프로그램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1993년생으로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에 거주 중인 옥순은 경영학을 전공한 뒤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했습니다. 항공사가 파산하면서 진로의 기로에 선 그녀가 내린 선택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바로 유력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해 대변인으로 활동한 것입니다.
그녀는 출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강한 정치적 신념 때문이 아니라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로 봤고 선택한 거예요. 현재는 또 다른 항공사에서 전략 기획 업무를 담당하며 독특한 이력을 발판 삼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반응은 빠르고 폭발적이었습니다. 역대 나솔 출연자 중 가장 화제라는 말이 팬 커뮤니티를 뒤덮었고, 대체 어느 후보 캠프였냐는 질문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답이 나오지 않은 이 질문은 이번 시즌 최고의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
첫날부터 시작된 설렘: 옥순의 영호·상철 공략
커리어 공개 외에도 첫 방송은 시즌을 이끌어갈 감정 라인을 빠르게 확립했습니다. 첫 입성부터 에너지와 직진 매력을 뽐낸 옥순은 치과의사 영호와 사내변호사 상철에게 곧바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영호를 향한 접근은 그녀답게 과감했습니다. 쏟아지는 직접적인 칭찬에 영호가 손사래를 치자, 상황을 지켜보던 데프콘이 한마디 했습니다. 계속 잘생겼다고 얘기하면 결국 감정이 생기게 돼 있어요. 송해나도 영호의 마음이 이미 흔들리기 시작한 것 같다고 예측했습니다.
영호는 개인 인터뷰에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은 보통 저를 불편하게 만드는데, 옥순은 달랐어요. 그녀의 관심이 부담스럽지 않았거든요. 시청자들은 이 순간을 두 사람의 공식적인 시작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옥순은 또 내성적인 성격의 상철을 찾아가 단둘이 대화를 나눴습니다. 관심이 생겨서 왔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하자, 상철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답했습니다. 저랑 너무 다른 모습이 오히려 궁금하게 만드네요.
31기 앞으로의 이야기
나는 솔로 31기는 매주 SBS Plus와 ENA를 통해 방영됩니다. 전원 소개가 끝난 첫 방송에서 이미 감정의 불씨가 곳곳에 피어올랐습니다. 옥순의 자석 같은 서사, 경수의 은근한 팬덤 형성, 영호의 영앤리치 매력, 그리고 화려한 이력의 여성 출연자들까지 — 눈을 떼기 어려운 시즌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상치 못한 인연을 발견하는 것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아온 나는 솔로에서, 31기는 이미 한 가지를 증명했습니다. 이렇게 흥미로운 사람들을 한 공간에 모아두면 감정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스트리밍을 통해 나는 솔로를 발견하고 있는 글로벌 팬들과 함께, 한국 시청자들은 어떤 연결이 끝까지 살아남고 어떤 인연이 아쉬운 여운을 남길지 기대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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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specializing in K-Pop, K-Drama, and Korean celebrity news. Covers artist comebacks, drama premieres, award shows, and fan culture with in-depth reporting a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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