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안유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름 호칭 요청으로 웃음 폭탄

K-pop 스타 안유진의 유명한 "안유진 말고 유진이라고 불러주세요" 밈이 냉부해에서도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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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안유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름 호칭 요청으로 웃음 폭탄

아이브 리더 안유진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유명한 이름 호칭 에피소드로 이번 시즌 가장 웃긴 장면 중 하나를 만들어냈다.

3월 1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60회에는 안유진과 GOT7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22세의 아이돌은 자리에 앉자마자 지켜야 할 규칙이 하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불러서는 안 되는 이름

MC 김성주가 안유진을 풀네임으로 부르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화제를 꺼냈다. 안유진은 특유의 직설적인 방식으로 이유를 설명했다. 다른 게스트들은 보통 이름만 친근하게 불리는데, 자신은 유독 "안유진"이라고 성까지 붙여 불리는 게 너무 격식 차리는 느낌이라며, 모두에게 그냥 "유진"이라고 불러달라고 따뜻하게 부탁했다.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MC 김성주는 방송 중 두 번이나 "안유진"이라고 불러버렸다. 그때마다 보여준 안유진의 무표정 리액션은 폭소를 자아냈다. 두 번째 실수 후 안유진은 "아까 간식도 드렸는데, 이러실 겁니까"라며 장난스러운 섭섭함을 표현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김성주는 재빨리 사과하고 이후 "유진이"로 정정했다.

끝나지 않는 밈의 힘

안유진의 이름 호칭 취향은 한국 예능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러닝 개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 밈은 2025년 2월 유튜브 채널 BDNS 출연 때 "안유진"이라는 호칭에 단호하게 반응한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폭발적으로 퍼지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전설적 PD 나영석, 국민 MC 유재석 등 한국 방송계 거물들과의 만남에서도 이 화제가 등장했다. 심지어 아이브 멤버들도 일부러 풀네임을 불러 놀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웃음 너머의 미식 대결

물론 이번 방송이 이름 이야기만은 아니었다. 안유진의 냉장고 공개가 큰 관심을 끌었고,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도 뜨거웠다. 1라운드에서는 냉부해 퍼포먼스계의 양대 산맥 정호영과 박은영이 격돌했다.

정호영 셰프는 아이브의 시그니처 안무를 세밀하게 재현하며 승부를 걸었고, 박은영 셰프는 자신만의 독특한 무브와 트레이드마크 눈빛으로 맞섰다. 2라운드에서는 손종원과 권성준 셰프가 트렌디한 디저트로 대결을 펼쳤다.

시식 코너에서 보여준 안유진의 사랑스러운 리액션, 특히 입술에 거품을 묻힌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장면은 팬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공유되는 클립이 됐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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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Hojin
Jang Hojin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specializing in K-Pop, K-Drama, and Korean celebrity news. Covers artist comebacks, drama premieres, award shows, and fan culture with in-depth reporting a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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