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시스루 샤넬 룩으로 인터넷을 뒤집다
BLACKPINK 글로벌 앰배서더, 파리 패션위크에서 대담한 시스루 앙상블로 시선 강탈

BLACKPINK 제니가 파리 패션위크를 자신만의 런웨이로 만들었다. 제니는 3월 9일 샤넬 글로벌 앰배서더 자격으로 2026-27 F/W 레디투웨어 컬렉션 쇼에 참석했으며, 그날의 의상 선택은 몇 시간 만에 소셜 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다.
제니는 세련미와 대담한 관능미를 결합한 앙상블로 등장했다. 블랙 브라톱과 쇼츠 위에 비즈 디테일이 정교하게 장식된 시스루 재킷과 스커트를 레이어드하고, 레드 미니백으로 시각적 대비를 완성했다. 패션 전문가들은 이 룩을 패션위크 전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로 꼽았다.
매튜 블레이지와의 비하인드
3월 10일 제니는 인스타그램에 쇼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블레이지의 컬렉션 비전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 이 사진들은 패션계 최고 권위 이벤트의 백스테이지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했으며, 한 번의 등장을 위해 얼마나 세심한 준비가 이뤄지는지를 보여주었다.
이번 컬렉션은 블레이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아래 샤넬의 새로운 장을 알리는 자리였으며,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제니의 존재는 하이패션과 K-pop의 글로벌 영향력을 잇겠다는 메종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3월 7일 인천공항 출국부터 팬과 파파라치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팬 반응, 인터넷을 양분하다
제니의 룩에 대한 반응은 즉각적이면서도 엇갈렸다. 지지자들은 시스루 소재를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소화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룩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고 찬사를 보냈다. 오트쿠튀르와 K-pop 글래머의 완벽한 조화라는 댓글이 쏟아졌다.
반면 레드카펫의 전통적 경계를 넘었다는 비판도 있었다. 그러나 엇갈리는 반응은 오히려 화제성을 키웠고, 제니의 이름은 여러 플랫폼 실시간 트렌드 상위에 올랐다. 패션의 세계에서 이것이야말로 성공의 증거다.
런웨이를 넘어선 빼곡한 스케줄
제니의 파리 일정은 유난히 바쁜 시기에 이뤄졌다. BLACKPINK는 지난달 세 번째 미니앨범 DEADLINE을 발표하며 기대를 모은 컴백을 알렸다. 동시에 제니는 새 시리즈 비밀친구클럽에도 출연하며 무대 너머로 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파리 체류 중 열성 팬들이 거리에서 사인과 사진을 요청하며 쫓아다녔다는 보도도 나왔다. 제니는 지속적인 관심이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져, K-pop 최정상에 오른 이의 무게감을 실감하게 했다.
파리 패션위크가 막을 내린 지금, 한 가지는 분명하다. BLACKPINK 무대 위에서든, 드라마 촬영장에서든, 샤넬 프런트 로에 앉아 있든 제니는 어디서나 모든 시선을 사로잡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고의 아이콘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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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focused on Korean music, film, and the global K-Wave. Reports on industry trends, celebrity profiles, and the intersection of Korean pop culture and international aud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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