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대형 오븐 배달에 두전꾸 몰래카메라까지…안재현 빵 터진 나 혼자 산다
베테랑 MC 전현무, 레인보우 대장터 애프터서비스로 안재현 집 방문해 웃음 폭탄 투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2월 27일 방송에서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전현무가 '레인보우 대장터' 애프터서비스 2편으로 동료 출연자 안재현의 집을 찾아 대형 서프라이즈를 선사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전현무의 인기 장터 이벤트 후속편으로, 베테랑 MC가 직접 배달원으로 나섰다. 안재현이 장터에서 구매한 대형 오븐을 직접 들고 찾아간 것인데, 예상보다 훨씬 고된 여정이 됐다.
오븐 대이동 작전
코미디는 안재현의 지하 주차장에서 시작됐다. 전현무가 업소용 대형 오븐을 들고 나타난 것이다. 안재현은 최근 헬스로 10kg을 벌크업했다고 자랑했지만, 두 사람은 무거운 오븐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다. 계단을 한 층 오를 때마다 땀범벅이 된 채 투닥거리는 모습이 연출됐다.
전현무는 벌크업했다더니 오븐도 못 드느냐며 놓치지 않고 안재현을 놀렸다. 스튜디오 패널은 폭소했고, 안재현은 민망한 웃음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 사투 끝에 현관 앞에 도착했지만, 또 다른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두전꾸' 쿠키 몰래카메라
오븐 배달이 끝난 뒤 본격적인 웃음이 터졌다. 안재현이 성수동에서 유행한다는 두바이 초콜릿 쿠키, 일명 '두전꾸'를 아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안재현은 전현무가 자체 제작한 '무전꾸'를 준비해왔다는 사실을 까맣게 몰랐다. '무전꾸'는 전현무의 이름과 유행어를 결합한 기발한 작명이었다.
전현무는 긴 줄을 서서 개당 4만 원짜리 쿠키를 겨우 샀다며 그럴듯한 이야기를 지어냈다. 이를 지켜보던 코드 쿤스트가 '전현무 형이면 40만 원이어도 샀을 것'이라고 한마디 던지자 패널이 또다시 웃음바다가 됐다.
완전히 속아 넘어간 안재현은 고급 접시와 수저까지 세팅하며 극진히 대접할 준비를 했다. 포장을 뜯는 소리까지 신기하다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결국 수제 쿠키의 실체가 드러나자 안재현의 표정은 순식간에 굳었다.
기대가 완전히 무너졌다며 충격과 황당함을 오가던 그의 표정은 결국 웃음으로 바뀌었다. 진짜 두바이 쿠키와 전현무표 수제 쿠키 사이의 비주얼 격차가 너무나 커서, 이 장면은 에피소드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남았다.
서프라이즈로 가득한 하루
몰래카메라에도 안재현은 전현무에게 직접 만든 저녁과 디자이너 패딩 점퍼를 선물하며 따뜻한 우정을 보여줬다. 전현무는 이어 구성환의 집을 방문해 고추 마니아 구성환의 시그니처 고추 뇨키와 수제 티라미수를 대접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코드 쿤스트와 배우 이동휘의 부산 알뜰 도보 여행 코너도 함께 편성돼, '나 혼자 산다'가 왜 한국 예능의 대표 프로그램인지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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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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