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IVE, 3월 차트 1위... KM Chart 2026 스프링 시즌 베스트 투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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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IVE, 3월 차트 1위... KM Chart 2026 스프링 시즌 베스트 투표 개막

K-팝 팬들이 투표 앱을 열 이유가 생겼습니다. KM Chart가 2026 KM Chart 스프링 시즌 베스트 투표를 공식 개막했습니다. Q1(1~3월)을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와 노래를 가리는 이번 시상식은 4월 14일까지 7개 부문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번 투표에는 방탄소년단, BLACKPINK, IVE, 스트레이 키즈, aespa, 르세라핌, 엑소,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합니다. 최종 점수는 My One Pick과 Idol Champ 앱의 팬 투표(각 50%), KM Chart 공식 데이터,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를 종합해 산출됩니다.

2026 Q1 K-팝을 장악한 주인공들 — 전체 후보 라인업

Best K-Music 부문에는 BLACKPINK의 'JUMP'·'GO', 화사의 'Good Goodbye', 아이릿의 'NOT CUTE ANYMORE', 임영웅의 '순간을 영원처럼' 등 총 18개 트랙이 경합을 벌입니다. Best K-Music Artist 부문에는 방탄소년단 진·정국·뷔·지민이 각각 개인 자격으로 후보에 올랐으며,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IVE, 엑소, 엔하이픈, 르세라핌이 함께합니다.

팬 투표 비중이 높은 Best Hot Choice 부문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강다니엘, 몬스타엑스(남자), BLACKPINK의 제니·지수, 태연, 트와이스, 오마이걸(여자)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루키 부문 여자 쪽에는 베이비몬스터, 아이릿, 유니스가, 남자 쪽에는 COORTIZ, NEXZ, ALPHA DRIVE ONE이 경합합니다.

3월 월간 차트 결과 — 진·IVE의 정상 등극

KM Chart는 3월 월간 순위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음악 부문 1위는 IVE의 'BANG BANG'이 차지하며 강력한 데뷔 성적을 마무리했습니다. 아티스트 부문 월간 1위는 방탄소년단 진이 품었습니다. 군 전역 후 음악 활동을 재개한 진에 대한 기대감이 그대로 차트 성적으로 이어진 결과입니다.

HOT CHOICE 남자 부문은 임영웅이 1위를 지켜내며 대중음악 최정상 자리를 재확인했습니다. 여자 부문에서는 드림캐쳐가 1위를 차지해 팬덤 인소므니아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루키 순위에서는 남자 ALPHA DRIVE ONE, 여자 Harts2Hearts가 각각 1위에 올랐습니다.

KM Chart 스프링 시즌 베스트가 중요한 이유

주간 음방 1위와 달리, KM Chart 시즌 베스트는 한 분기 전체 성적을 집계합니다. 즉 롱런 능력, 꾸준한 활동, 팬덤의 투표 동원력이 모두 동등하게 반영됩니다. 2026년 Q1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전역이 잇따르는 시점과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BLACKPINK는 'JUMP'와 'GO' 두 곡을 연달아 내놓으며 M! 카운트다운 1위를 각각 차지했고, 방탄소년단의 'SWIM' 역시 같은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습니다.

IVE는 'BANG BANG'으로 3월 음악 차트 정상에 오르며 Best K-Music 최종 투표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그룹은 매 발매마다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거듭 증명하고 있습니다.

4월 14일 전 투표하는 방법

팬들은 My One Pick과 Idol Champ 공식 앱을 통해 투표할 수 있으며, 두 앱의 합산 결과가 각 부문 최종 점수의 50%를 차지합니다. 나머지 비중은 KM Chart 자체 데이터 지표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로 채워집니다. 7개 시상 부문은 Best K-Music, Best K-Music Artist, Best Hot Choice 남녀, Best New Artist 남녀, Best Music Video입니다.

MV 부문 후보에는 방탄소년단 'SWIM', 엔하이픈 'Knife', 제로베이스원 'LOVEPOCALYPSE' 등 총 15편이 올라 있습니다. 팬덤 입장에서 이번 2주간 투표 기간은 K-팝 시상식 캘린더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입니다. 여름 시즌이 시작되기 전, 아티스트의 분기별 기록을 확정짓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컴백과 이정표로 가득했던 2026 Q1 시즌

2026년 첫 분기는 유독 K-팝 발매가 풍성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군 전역 후 완전체 재결합을 향한 여정 속에서 여러 멤버들이 솔로 활동을 펼치며 차트를 휩쓸었습니다. 진이 월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은 팬들의 기대가 이미 실제 청취 수치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BLACKPINK는 'JUMP'와 'GO'로 분기 내 두 곡 동시 후보 진입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이는 블링크 팬덤이 더욱 조직적이고 전략적으로 성장했음을 방증합니다. 스트레이 키즈,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역시 꾸준한 차트 존재감과 강력한 팬덤 동원력을 과시하며 Q1을 마무리했습니다. STAY, ENGENE, MOA는 시간대를 조율하고 플랫폼을 넘나들며 스트리밍과 투표를 최대화하는 치밀한 전략으로 Best Hot Choice 트로피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르세라핌과 aespa는 4세대 걸그룹을 대표해 Best K-Music Artist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두 그룹 모두 코어 팬층과 일반 청취자 모두에게 어필하는 히트곡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증명해왔으며, 이는 KM Chart 데이터가 높이 평가하는 '넓은 대중성'과도 일치합니다.

루키 레이스 읽기 — 차세대 K-팝의 등장

4월 14일 투표 종료를 앞두고 가장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은 단연 루키 부문입니다. 여자 쪽의 베이비몬스터, 아이릿, 유니스는 각자 전혀 다른 색깔로 현재 걸그룹 공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엔터테인먼트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 정체성을 무기로 삼고, 아이릿은 이미 K-팝 팬 영역을 넘어 더 넓은 대중과 접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유니스는 꾸준한 발매와 플랫폼 활동으로 팬층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습니다.

남자 부문에서는 ALPHA DRIVE ONE이 3월 월간 루키 1위를 차지하며 스프링 시즌 베스트 본투표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월간 차트 1위는 곧 탄탄한 투표 팬덤의 존재를 의미하며, K-팝 시상식에서 이것만큼 중요한 변수는 없습니다. NEXZ와 COORTIZ까지 가세하며 루키 남자 부문은 끝까지 예측 불가능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랜 K-팝 팬들에게 2026년 루키 씬을 지켜보는 것은 남다른 감회를 불러일으킵니다. 이들이 바로 이 10년의 후반부를 정의할 아티스트들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지금 다른 부문 후보들이 전반부를 정의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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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Hojin
Jang Hojin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specializing in K-Pop, K-Drama, and Korean celebrity news. Covers artist comebacks, drama premieres, award shows, and fan culture with in-depth reporting a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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