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하지원, 권력 암투 법률 스릴러 '클라이맥스'로 의기투합
나나·오정세 합류한 ENA 드라마, 3월 16일 디즈니+에서 공개

주지훈과 하지원이 법률 스릴러 「클라이맥스」에서 주연을 맡는다. ENA에서 방송하고 디즈니+에서 동시 스트리밍되는 이 드라마는 3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본작은 한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가 권력, 정치, 연예 산업의 어두운 교차점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검사의 위험한 상승
주지훈은 대한민국 정치·범죄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야심찬 검사 방태섭 역을 맡았다. 연예계 거물과 정치 엘리트를 잇는 권력 카르텔 속에서 도덕적 한계를 시험하는 냉정한 결단을 내리는 인물이다. 드라마는 이런 타협이 인간관계, 윤리, 충성심에 어떤 파괴적 대가를 치르게 하는지를 조명한다.
이번 작품은 넷플릭스 화제작 「트라우마 센터」에 이은 주지훈의 세 번째 연속 OTT 흥행작이다. 그는 웹소설 원작으로 전 세계 조회수 27억을 기록한 「재혼 황후」도 동시 촬영 중이어서, 한국 드라마 최고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하지원의 화려한 컴백
하지원은 KBS 「커튼콜」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녀가 연기하는 추상아는 잇따른 실패작을 딛고 정상에 복귀하려는 전직 톱스타다. 10년 전 살인 사건의 진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가운데, 연예계와 정치를 아우르는 거대 카르텔 속에서 생존을 모색한다.
새롭게 공개된 스틸컷에서 하지원은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현장에서 공연을 지켜보는 캐릭터의 단호한 눈빛과 전략적 면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취약함과 계산된 야망을 동시에 요구하는 역할에 하지원 특유의 카리스마가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앙상블 캐스팅
조연진 역시 작품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나나는 부패의 거미줄 속을 헤쳐 나가는 정보 요원 황정원 역으로 합류했다. 오정세는 거대 그룹 WR그룹의 후계자 권종욱을, 차주영은 회장의 후처이자 자신만의 계략을 가진 이양미 역을 맡았다.
연출은 영화 「미쓰백」으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이지원 감독이 TV 드라마에 첫 도전하며, 신예슬 작가가 공동 집필한다. HYBE 미디어코프와 SLL이 제작을, KT 스튜디오 지니가 개발을 총괄해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대 포인트
「클라이맥스」는 모든 인물이 야망과 배신의 거미줄에 얽힌 치열한 서바이벌 드라마를 예고한다. 법정 스릴러의 긴장감, 정치적 암투, 연예 산업의 비밀이 어우러져 2026년 상반기 필수 시청 K-드라마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주지훈의 압도적 존재감과 하지원의 오랜만의 복귀가 맞물려 팬들과 업계 관계자 모두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NA에서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동시 스트리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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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specializing in K-Pop, K-Drama, and Korean celebrity news. Covers artist comebacks, drama premieres, award shows, and fan culture with in-depth reporting a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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