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18년 만에 전설의 봄동 비빔밥 장면 재현… 쿠팡플레이 새 토크쇼 화제

2008년 '1박 2일' 명장면 역주행 속 '강호동네서점' 3월 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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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18년 만에 전설의 봄동 비빔밥 장면 재현… 쿠팡플레이 새 토크쇼 화제

방송인 강호동이 18년 전 전설의 봄동 비빔밥 먹방 장면을 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향수를 선사했다. 쿠팡플레이 새 토크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 6일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되는 강호동네서점의 티저 영상에서 강호동은 커다란 양푼에 담긴 봄동 비빔밥 앞에 앉아 특유의 우렁찬 목소리로 "봄동 비빔밥 왔습니다!"라고 외쳤다. 이어 봄동과 밥 위에 참기름을 넉넉히 두르며 정성스럽게 비벼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18년 전 그 장면, 다시 한번

강호동은 한 입 크게 베어 문 뒤 "엄마, 배추가 진짜 고기보다 맛있어!"라고 감탄했다. 이 대사는 2008년 KBS2 1박 2일에서 탄생한 먹방 역사의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당시 강호동은 소박한 알루미늄 냄비에 담긴 봄동 비빔밥을 허겁지겁 먹으며 "채소가 고기보다 맛있다"고 선언해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겼다.

18년 된 그 영상은 최근 역주행 열풍을 타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 빠르게 퍼졌다. 이에 따라 봄동 비빔밥 레시피 공유와 요리 영상이 줄을 이었고, 봄이 다가오면서 봄동 비빔밥이 뜻밖의 음식 트렌드로 떠올랐다.

네티즌 반응 폭발

누리꾼들은 특유의 열정으로 반응했다. "두쫀쿠 가고 봄동 왔다", "18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장면", "볼 때마다 배가 고프다"는 댓글이 쏟아졌다. 많은 팬이 강호동의 진심 어린 먹방이 2008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전염력 있다고 입을 모았다.

역주행은 실제 매출 증가로도 이어졌다. 봄동 판매량이 늘었다는 보도가 나왔고, 집밥 요리사들이 강호동이 유명하게 만든 그 소박하면서도 든든한 비빔밥을 따라 만들기에 나섰다. 먹방 블로거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도 원조 비빔밥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며 트렌드에 합류했다.

새 출발: 강호동네서점

새 프로그램은 호탕한 진행 스타일로 사랑받아 온 강호동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준다. 강호동네서점에서 강호동은 "호크라테스"라는 이름의 책방 사장님으로 변신해 게스트들과 인생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눈다.

톱 연예인부터 뜻밖의 공인,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인물까지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에너지 넘치는 경쟁과 게임 중심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던 강호동의 커리어에서 한 발짝 물러나, 보다 사색적이고 개인적인 방송을 지향한다.

3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봄동 비빔밥 티저는 집단적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봄 시즌 가장 기대되는 신규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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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Chulwon
Park Chulwon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focused on Korean music, film, and the global K-Wave. Reports on industry trends, celebrity profiles, and the intersection of Korean pop culture and international aud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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