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세이, 첫 예능 SAY SAY MODYSSEY 출격 — 서바이벌 그 이상을 예고하다

모디세이 7인이 데뷔 이후의 여정을 본격적으로 펼칠 무대가 마련됐다. Mnet이 새 예능 SAY SAY MODYSSEY의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3월 20일 첫 방송을 앞둔 이 프로그램은 팬들이 고대하던 그룹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Mne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예고편은 미션과 예능 챌린지, 대본 없는 케미로 가득한 구성을 예고한다. 서바이벌보다 더 치열한? K-pop 무대를 향한 레이스가 다시 시작된다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최근 가장 치열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 하나에서 탄생한 그룹답게 대담한 선언이며, 모디세이는 이를 증명할 준비가 된 모습이다.
서바이벌에서 스타덤으로: 모디세이의 빠른 성장
쑨헝위, 판쩌이, 리즈하오, 자오광쉬, 쉐수런, 리천, 안차오윗 등 7인으로 구성된 모디세이는 Mnet Plus 오리지널 서바이벌 플래닛 C: 홈 레이스를 통해 결성됐다. 2025년 12월 27일 결승이 방영된 이 글로벌 보이그룹은 실력은 물론, 중국과 태국 출신이 포함된 다양한 배경으로 즉각 주목받았다.
그룹 결성에는 탄탄한 업계 지원이 뒷받침됐다. 여러 한국 매체에 따르면 모디세이는 CJ ENM과 NCC가 공동 설립한 신규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했다. NCC는 JYP 차이나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ME)의 합작사로, 이번 파트너십은 한중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교차점에 모디세이를 전략적으로 배치한 셈이다.
특히 모디세이의 데뷔곡을 Stray Kids의 프로듀싱 유닛 3RACHA가 담당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K-pop 최고 수준의 인하우스 프로듀싱 팀이 참여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AY SAY MODYSSEY가 중요한 이유
예능 프로그램은 데뷔 초 K-pop 그룹이 무대 밖의 인간적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핵심 창구다. 뮤직비디오와 공연만으로는 담아내기 어려운 멤버 개개인의 성격, 유머, 팀 케미를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서바이벌이라는 고압적 환경에서 처음 소개된 모디세이에게 SAY SAY MODYSSEY는 대중 이미지를 새롭게 정의할 기회가 된다.
이 프로그램은 그룹의 글로벌 야심을 반영해 여러 플랫폼에서 동시 방영된다. 첫 회는 3월 20일 오후 7시(한국시간) Mnet과 Mnet Plus를 통해 방송되며, 오후 8시에는 모디세이 공식 유튜브 채널, 빌리빌리, M2 유튜브에서 동시 공개된다. 특히 빌리빌리 공개는 다수 멤버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전략이다.
글로벌 무대가 기다린다
SAY SAY MODYSSEY 첫 방송은 그룹의 상승세와 맞물린 절묘한 타이밍이다. 모디세이는 5월 일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6 출연이 확정됐다. 2012년 시작 이후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누적 22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 K-컬처 페스티벌 무대에 서게 되는 것이다. P1Harmony, NiziU, KISS OF LIFE 등 기존 그룹과 함께 무대에 올라 일본 시장에 이름을 알릴 기회다.
멤버 중 특히 리천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후손으로 알려지며 플래닛 C 참가 당시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던 그의 스토리는 그룹에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바이벌이라는 출발점을 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모디세이에게 SAY SAY MODYSSEY는 단순한 아이돌 예능 그 이상이다. 한중 엔터테인먼트 협력의 새로운 실험이자, 업계가 주목하는 크로스보더 K-pop 그룹 매니지먼트의 다음 챕터다. 서바이벌에서 쌓은 동력을 예능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3월 20일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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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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