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지수 넷플릭스 드라마 '남친 온 디맨드' OST에 목소리 보탠다

NCT 보컬리스트, 군 입대 전 녹음 완료…인기가요 진지도 트리오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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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지수 넷플릭스 드라마 '남친 온 디맨드' OST에 목소리 보탠다

NCT 멤버 도영이 군 복무 중에도 여전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BLACKPINK 지수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로맨틱 코미디 '남친 온 디맨드'의 OST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OST는 시리즈 첫 공개일인 2026년 3월 6일에 맞춰 발매될 예정이다.

헤럴드 뮤즈 보도에 따르면, 도영은 2025년 12월 8일 군 입대 전에 녹음을 마쳐 복무 중에도 음악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협업은 도영, 지수, GOT7 진영이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MC로 활약하며 붙은 애칭 '진지도' 트리오의 재회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음악으로 이어진 재회

진지도는 K-pop 팬덤을 넘어 사랑받는 크로스 그룹 우정의 상징이다. 인기가요 MC 시절 세 아이돌이 쌓아 올린 진정성 있는 유대감은 여러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 위뿐 아니라 무대 뒤에서도 드러난 케미는 일요일 음악 방송의 명장면으로 자리 잡았으며, MC 활동 종료 후에도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이어갔다.

뛰어난 보컬 실력과 팬 사랑으로 유명한 도영에게 지수의 연기 복귀작 OST에 참여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다. NCT 보컬리스트는 군 복무 중에도 공백을 남기지 않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OST 참여는 그 약속을 지키는 증거다.

'남친 온 디맨드'는 어떤 작품?

'남친 온 디맨드'는 남궁도영 작가, 김정식 감독의 10부작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지수가 연기하는 서미래는 현실 연애에 지친 웹툰 프로듀서로, 구독형 가상현실 데이팅 앱을 통해 도피를 시도한다. 시뮬레이션 세계에 점점 빠져들면서 디지털 로맨스와 현실 사이의 경계가 흐려지기 시작한다.

서인국이 미래의 동료이자 라이벌 웹툰 프로듀서 박경남 역을 맡아 이야기에 긴장감과 깊이를 더한다. 신선한 설정뿐 아니라 화려한 카메오 라인업도 큰 화제다. 서강준, 이수혁, 이재욱 등이 데이팅 앱 속 다양한 가상 남자친구로 등장하며, 박재범도 출연한다.

3월 공개를 향한 기대감 고조

솔로 활동 이후 첫 본격 연기 복귀작에 나서는 BLACKPINK 지수, 검증된 연기력의 서인국, 그리고 웹툰 원작 판타지 콘셉트를 구현하는 제작진의 조합은 '남친 온 디맨드'를 2026년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K-드라마로 떠오르게 했다. 도영의 보컬까지 OST에 합류하면서 NCT와 BLACKPINK 팬 모두에게 3월 6일을 캘린더에 표시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이번 OST 참여는 아이돌 보컬리스트와 아이돌 배우가 프로젝트를 넘나들며 협업하는 K-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트렌드도 조명한다. 각자의 팬 베이스를 융합해 음악과 드라마 양쪽에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크로스 프로모션의 좋은 사례다. 첫 방송이 다가올수록 '남친 온 디맨드'가 높아진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모든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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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Hojin
Jang Hojin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specializing in K-Pop, K-Drama, and Korean celebrity news. Covers artist comebacks, drama premieres, award shows, and fan culture with in-depth reporting a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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