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Harmony, 25개 도시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로 대단원
원래 2회 공연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돼 추가 공연까지 진행

P1Harmony가 지난 주말 서울 티켓링크라이브아레나에서 3월 6일부터 8일까지 3회 연속 매진 공연을 펼치며 역대 최대 규모 투어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2025년 8월 서울에서 시작해 전 세계 25개 도시를 순회한 세 번째 월드투어의 피날레로, 여섯 멤버의 급성장하는 글로벌 위상을 여실히 보여줬다.
2026 P1Harmony LIVE P1ustage H : MOST WANTED ENCORE IN SEOUL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공연은 원래 3월 7~8일 2회 공연으로 기획됐다. 그러나 티켓 오픈 직후 양일 모두 순식간에 매진되자, 소속사가 압도적인 수요에 부응해 3월 6일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초기 배정에서 티켓을 확보하지 못한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글로벌 여정의 그랜드 피날레
서울 앙코르는 2월 10일 도쿄 공연에 이은 투어 마지막 승전보의 연장선이었다. 도쿄와 서울 공연을 합산하면 수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아시아에서 북미, 유럽 등 전 세계를 누빈 투어에 걸맞은 피날레가 됐다. 총 25개 도시를 돌아본 MOST WANTED 투어의 지리적 범위는 2025-2026 시즌 가장 활발하게 투어를 진행한 K-pop 그룹 반열에 P1Harmony를 올려놓았다.
서울 관객들은 그룹 디스코그래피 전반에서 뽑은 세트리스트를 만끽했다. P1Harmony의 트레이드마크인 고에너지 안무와 보컬 파워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우주선 콘셉트의 오프닝 시퀀스를 포함한 정교한 무대 연출은 관객들이 '시네마틱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동'이라고 묘사한 저녁의 분위기를 설정했다.
성장하는 모멘텀
멤버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은 전 세계를 돌고 온 투어를 홈 시티에서 마무리하는 것에 대한 감정적 무게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마지막 공연 후 팬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그룹은 '가장 행복한 3일'이라고 표현하며, 앞으로 더 많은 음악과 무대를 약속했다.
P1Harmony에게 서울 앙코르 매진은 단순한 콘서트 마일스톤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라이징 그룹에서 확고한 글로벌 퍼포머로 한 단계 도약했음을 확인하는 순간이다.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6년 하반기 신보가 예고된 가운데, P1Harmony의 상승 곡선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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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focused on Korean music, film, and the global K-Wave. Reports on industry trends, celebrity profiles, and the intersection of Korean pop culture and international aud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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