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전역 후 NMIXX 설윤과 듀엣곡으로 화려한 복귀

군 복무 중 성대결절 겪은 후 3개월간 보컬 재훈련 거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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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전역 후 NMIXX 설윤과 듀엣곡으로 화려한 복귀

가수 박재정이 전역NMIXX 설윤과의 감성 듀엣곡을 발표하며 화려하게 무대에 복귀했다. 군 복무 중 성대결절을 극복한 솔직한 이야기도 함께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마이크 대신 트럼펫을 잡은 군 생활

2월 27일 방송된 KBS2 예능 '더 시즌즈: 10cm의 쓰담쓰담'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재정은 2025년 11월 20일 약 18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고 밝혔다. 군악대에서 금관악기 연주병으로 복무하며 보컬 보직이 없어 1년 반 동안 노래 대신 트럼펫을 불었다고 한다.

방송에서 직접 트럼펫 연주를 선보이자 관객과 MC 10cm가 큰 박수를 보냈고, 10cm는 "전역한 분들이 자꾸 우리 프로그램에 몰려온다"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전역 후 성대결절과의 사투

박재정은 대표곡 '이별을 했어도'가 목에 미친 영향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군 복무 기간 중 1년에 약 200일이나 이 곡을 불렀고, 결국 성대결절과 음성장애로 이어졌다. 최상의 상태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로 전역 후 3개월간 약수동 보컬 클리닉에서 집중 치료를 받으며 두 명의 보컬 트레이너에게 훈련을 받았다.

병원과 보컬 학원을 오가며 매일 훈련한 덕분에 음정 불안정과 고음 크래킹 같은 문제를 억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NMIXX 설윤과의 듀엣으로 공식 컴백

전역 후 첫 공식 음원은 2월 25일 발표한 NMIXX 설윤과의 듀엣곡 '이대로'다. 메가 히트곡 '이별을 했어도'를 함께 만든 프로듀서 박현정과 다시 호흡을 맞춘 이 곡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과 사랑의 아픔마저 소중히 여기자는 가사가 돋보이며, 두 아티스트의 보컬 케미스트리를 잘 보여준다.

이번 협업의 계기는 설윤이 KBS Kpop '리무진 서비스'에서 '이별을 했어도'를 원키보다 5키 높게 소화한 것이 박재정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면서 성사됐다. 특히 박재정은 군 휴가 중 무대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직접 작곡했다고 밝혔다.

무대 위에서 모든 것을 쏟아낸 공연

'쓰담쓰담' 출연을 위해 박재정은 자비로 10인조 합창단을 섭외해 '이대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MC 10cm와 함께한 팔굽혀펴기 고음 챌린지에서는 무릎을 꿇고 도움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대로'의 뮤직비디오는 VIXX 혁이 연출하고 배우 박윤호, 최의진이 출연했으며, 음원 공개 하루 전인 2월 24일 선공개됐다. 보컬 컨디션이 70% 수준에서 계속 오르고 있다고 밝힌 박재정은 K-pop 발라드 신에 당당히 복귀할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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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Hojin
Jang Hojin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specializing in K-Pop, K-Drama, and Korean celebrity news. Covers artist comebacks, drama premieres, award shows, and fan culture with in-depth reporting a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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