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키노, 뮤직뱅크에서 세 번째 솔로 EP 'TAXI' 무대 선보여

CUBE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가 KBS2에서 최신 타이틀곡을 세련되고 감각적인 무대로 처음 공개했습니다

|6분 읽기0
펜타곤 키노, 뮤직뱅크에서 세 번째 솔로 EP 'TAXI' 무대 선보여

CUBE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펜타곤의 멀티 아티스트 키노가 2026년 4월 3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솔로 신곡 'TAXI'를 선보였습니다. 탄탄한 솔로 팬덤을 구축해 온 그가 왜 이렇게 많은 지지를 받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무대였습니다. 'TAXI'는 4월 1일 발매된 세 번째 솔로 EP Lost and Found의 타이틀곡입니다.

KBS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된 이번 뮤직뱅크 무대는, 키노의 자신감 넘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 스타일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3분짜리 방송 슬롯을 하나의 선언으로 만들어버리는 바로 그 스타일 말입니다. TV와 유튜브를 통해 무대를 지켜본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날카로운 안무와 키노의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이 하이라이트로 꼽혔습니다.

노래 소개: 바쁜 일상 속 나만의 순간

'TAXI'는 공감하기 쉬운 중심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합니다. 바쁘고 치열한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자신만을 위한 한 순간을 누릴 자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택시는 그 짧은 개인 시간의 은유가 됩니다. 의무와 의무 사이의 이동, 숨을 고르고 생각을 정리하며 부담 없이 그저 존재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곡의 사운드는 이 콘셉트에 맞게 에너지와 질감을 잘 담아냈습니다. 키노는 앨범 발매 전 인터뷰에서 자신의 의도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전 작업과의 친숙함과 무관하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어요." 세련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누구에게나 접근하기 쉬운 곡, 그 균형을 잘 맞춰낸 결과물입니다.

풀 EP인 Lost and Found에는 총 4개의 트랙이 담겨 있어, 2026년 현재 키노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콤팩트하지만 응집력 있게 보여줍니다. 앨범 타이틀 'Lost and Found'는 잃어버림과 회복의 여정을 암시하며, 'TAXI'에 흐르는 개인의 자유라는 주제와 연결됩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키노

펜타곤 내에서 키노는 오랫동안 그룹에서 가장 뛰어난 퍼포머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그의 댄스 실력과 무대 장악력은 모든 그룹 쇼케이스의 수준을 높이는 존재였습니다. 솔로 활동을 통해 그는 이러한 본능을 더 큰 크리에이티브 자율성을 가지고 탐구하며, 그룹의 일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면서도 독립적인 예술적 정체성을 구축해 왔습니다.

Lost and Found는 그의 세 번째 솔로 EP로, 국내외 솔로 팬층을 꾸준히 확대해 온 궤적을 이어갑니다. CUBE 엔터테인먼트의 이번 컴백 지원은 각별했습니다. 레이블은 국내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인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하여 'TAXI' 콘셉트를 실제 프로모션 캠페인으로 연결했습니다. 파트너십에는 카카오T 앱 내 프로모션과 도심 최대 교통 허브 중 하나인 서울역 옥외 광고가 포함됐습니다.

이처럼 타 산업과의 크로스 프로모션은 K-pop에서 점점 흔해지고 있지만, 강요받지 않는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해서는 음악 무대에서 소비자 경험으로 번역될 수 있는 콘셉트가 필요합니다. 'TAXI'는 이를 자연스럽게 해냅니다. 노래의 중심 은유가 파트너십과 맞아떨어져, 예술적 콘셉트를 희석시키기보다 오히려 강화합니다.

뮤직뱅크 무대와 팬 반응

4월 3일 뮤직뱅크 방송은 키노의 컴백 홍보 주기의 또 하나의 단계였습니다. 그는 앞서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TAXI'를 처음 주요 생방송 무대에 올렸습니다. 24시간 내 경쟁 방송 무대를 연달아 소화하는 것은 K-pop 컴백 전략의 기본이며, 키노의 에너지는 두 무대 모두에서 일관되게 유지됐습니다.

뮤직뱅크 무대의 KBS Kpop 유튜브 영상에는 무대 연출의 시각적 완성도와 라이브 퍼포먼스 상황에서의 키노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솔로 무대는 여유 있는 자신감으로 특징지어집니다. 무대를 억지로 밀어붙이기보다 그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방식으로, 순수한 강렬함으로 승부하는 무대와는 다른 감성을 만들어냅니다.

펜타곤과 키노의 솔로 활동을 응원하는 해외 팬들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동남아, 중남미, 유럽 팬들의 다국어 댓글이 유튜브 영상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펜타곤의 공식 팬덤 유니버스(유니버스)는 키노의 솔로 활동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그의 발매를 단순한 사이드 프로젝트가 아닌 의미 있는 솔로 커리어 이정표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펜타곤 팬들에게 이번 컴백의 의미

펜타곤은 2016년 CUBE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과 진솔한 멤버 개성,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층—공식 팬덤 유니버스—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 안에서 개별 멤버들의 솔로 활동은 그룹 생태계를 분산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하게 확장하는 요소가 됐습니다.

키노의 세 장의 솔로 EP는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작품 목록을 이룹니다. 각 발매에서 그는 콘셉트를 안에서부터 시작하는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할당받은 것이 아닌, 자신에게 개인적으로 와닿는 주제와 미학, 음악적 방향성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TAXI'와 Lost and Found도 이 패턴을 이어갑니다. 모빌리티 은유는 자유, 자기 결정, 그리고 힘든 삶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진정한 휴식의 순간이라는 아이디어를 탐구합니다.

유니버스 팬들에게 키노의 솔로 활동은 그룹 활동에서 항상 온전히 드러나지 않는 그의 면모를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펜타곤 내에서 보여주던 안무의 정밀함이 솔로 무대에서는 조금 다른 질감으로 발현됩니다. 함께 의지할 앙상블도, 기댈 수 있는 공유 비주얼도 없습니다. 관객이 보는 건 오롯이 키노이며, 이번 뮤직뱅크 무대는 그가 그 공간을 상당한 여유로 장악한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업은 키노의 솔로 브랜드로서의 성장하는 위상을 방증합니다. K-pop에서 기업 파트너십은 연결하기 가치 있는 상업적 프로필 없이는 제안되지 않습니다. 한국의 가장 잘 알려진 기술 기업 중 하나와의 계약은 키노의 솔로 궤적이 팬들뿐 아니라 업계 차원에서도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TAXI'와 Lost and Found는 키노가 솔로 예술적 목소리를 완전히 펼칠 공간이 주어졌을 때 어떻게 들리는지를 적극적으로 보여주는 순간에 등장했습니다. 세 장의 EP가 쌓인 지금, 하나의 패턴이 보입니다. 일관된 퀄리티, 사려 깊은 콘셉추얼 프레이밍, 그리고 스펙터클보다 관객과의 연결을 우선시하는 퍼포먼스 방식입니다. 뮤직뱅크 무대는 그 기반의 또 하나의 벽돌이었으며, 팬들은 이미 'TAXI' 시대가 다음으로 어디로 이어질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을 남겨주세요!

저작권자 © KEnterHu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ang Hojin
Jang Hojin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specializing in K-Pop, K-Drama, and Korean celebrity news. Covers artist comebacks, drama premieres, award shows, and fan culture with in-depth reporting and analysis.

K-PopK-DramaK-MovieKorean CelebritiesAward Shows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

로딩 중...

토론

로딩 중...

관련 기사

관련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