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Velvet 웬디, Alec Benjamin과 글로벌 싱글 'EMOTIONS' 발매
K-pop 메인보컬과 미국 싱어송라이터가 선보이는 감성 R&B 콜라보레이션

Red Velvet 메인보컬 웬디가 미국 싱어송라이터 Alec Benjamin과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싱글 'EMOTIONS'를 발표하며 SM엔터테인먼트 이후 솔로 커리어의 새 장을 열었습니다. 2월 27일 글로벌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이 R&B 트랙은 두 아티스트의 독특한 음색이 따뜻하고 감성적인 하모니로 어우러집니다.
두 보컬 스타일의 만남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음악을 통한 감성적 스토리텔링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인정받는 두 아티스트의 만남입니다. 2018년 히트곡 'Let Me Down Slowly'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은 Alec Benjamin은 특유의 미니멀한 사운드와 진솔한 가사로, 웬디는 파워풀한 음역대와 풍부한 감정 표현력으로 서로의 장점을 돋보이게 합니다.
프로듀서에 따르면 'EMOTIONS'는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 숨겨진 따스함을 담아낸 곡입니다. 절제된 사운드스케이프 위에 두 보이스가 자연스럽게 얽히며 조용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만들어냅니다. 웬디와 Benjamin의 목소리가 마치 하나의 이야기처럼 흘러가며, 언어의 장벽을 넘어 순수한 감정으로 청취자와 소통합니다.
전략적 글로벌 진출
이 싱글은 다날엔터테인먼트와 디바인채널이 공동 기획·프로듀싱한 2026 전략적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첫 결실입니다. 한국과 미국 아티스트 간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음악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타블로와 Joey Badass, 비와이와 Talib Kweli의 크로스컬처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이영호 프로듀서가 디바인채널과 함께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다날엔터테인먼트 현능호 대표는 2026년을 회사의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표현했습니다. 'EMOTIONS' 발매를 시작으로 기존 음원 유통을 넘어 적극적인 제작 역량을 갖춘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웬디, 솔로 활동 본격 가속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웬디의 솔로 커리어가 한창 활기를 띠는 시점에 발표됐습니다. 2025년 4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뒤 어센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2021년 솔로 미니앨범 'Like Water'를 비롯해 'Wish You Hell', 'Cerulean Verge' 등을 발표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웬디는 현재 첫 솔로 월드투어도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9개국 15개 도시를 순회한 이번 투어는 2월 28일과 3월 1일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EMOTIONS' 발매와 절묘한 타이밍을 맞추게 됐습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전 세계 청취자들이 언어와 국경을 넘어 순수한 감성으로 소통하는 이 싱글에 호평을 보내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됩니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을 남겨주세요!
저작권자 © KEnterHub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focused on Korean music, film, and the global K-Wave. Reports on industry trends, celebrity profiles, and the intersection of Korean pop culture and international audiences.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