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신곡, 이하루 작사가 데뷔로 더 주목받는 이유

라이즈가 두 번째 미니앨범 II로 컴백하는 가운데,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타이틀곡 Do Your Dance의 단독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6분 읽기0
라이즈 신곡, 이하루 작사가 데뷔로 더 주목받는 이유

라이즈의 6월 컴백이 단순한 신보 소식을 넘어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라이즈는 두 번째 미니앨범 II로 돌아오며, 타이틀곡 Do Your Dance에는 에픽하이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의 딸 이하루가 단독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크레딧은 한국 대중문화의 두 세대를 잇는 지점이라 더욱 눈길을 끕니다. 라이즈는 SM의 차세대 보이그룹 중 가장 주목받는 팀이고, 이하루는 과거 가족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어린 시절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에게 익숙한 인물입니다. 이제 그는 ‘스타의 자녀’가 아니라 대형 아이돌 타이틀곡에 참여한 10대 작사가로 다시 등장했습니다.

움직임을 앞세운 컴백

국내 음악 보도에 따르면 Do Your Dance는 힙합 리듬과 일렉트로닉 팝 질감을 결합한 업템포 댄스곡입니다. 왜곡된 808 베이스, 시원하게 반복되는 훅, 라이즈의 자신감 있는 무대 정체성을 살리는 퍼포먼스 콘셉트가 핵심으로 꼽힙니다.

안무도 초반 화제의 중심입니다. 라이즈는 6월 8일 0시 15초 분량의 연습실 프리뷰를 공개하며 새 싱글의 포인트 안무를 먼저 보여줬습니다. 짧은 영상 속 멤버들은 극적인 티저보다 한층 느슨하고 장난기 있는 무드로 곡의 분위기를 전달했습니다.

훅은 안무의 시각적 포인트도 분명하게 만듭니다. 보도에서는 Do your dance like a pro라는 구절에 맞춘 손동작, head, hips, shoulders, toes라는 단어와 연결되는 제스처가 언급됐습니다. 깔끔한 선, 젊은 에너지, 따라 하기 쉬운 춤으로 강점을 보여온 라이즈에게 이런 동작은 숏폼 확산에서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앨범은 6월 15일 발매됩니다. 수록곡은 Do Your Dance, SOAR, D-D-Done, Overdrive, Like a Bomb, In a Loop까지 총 6곡입니다. 단일 타이틀곡에만 기대지 않고, 활동 기간 동안 팀의 여러 음악적 색을 보여줄 수 있는 구성입니다.

이하루의 크레딧이 특별한 이유

이번 컴백 소식이 일반적인 티저 주기를 넘어 확산된 이유는 이하루의 이름입니다. 타블로는 가사 중심의 음악으로 오래 사랑받은 래퍼이자 프로듀서, 작가이며, 강혜정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존재감을 보여온 배우입니다. 한국 시청자에게 이하루는 2010년대 초반 타블로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기억과도 연결됩니다.

그 기억은 관심을 개인적인 차원으로 끌어오지만, 더 중요한 지점은 전문성입니다. 이하루는 앞서 타블로와 함께 KiiiKiii의 To Me From Me 작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이번 라이즈 타이틀곡은 단독 작사가 크레딧이라는 점에서 한 단계 더 큰 의미를 갖습니다.

2010년생인 이하루가 최근 SAT와 AP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타블로가 언급한 사실도 관심을 키웠습니다. K팝에는 어린 퍼포머가 많지만, 10대 작사가가 SM 주요 보이그룹의 타이틀곡 단독 크레딧을 받는 경우는 여전히 드문 이야기입니다.

이하루를 향한 관심이 라이즈의 컴백 자체를 가려서는 안 됩니다. 다만 이번 크레딧은 곡의 서사를 더 선명하게 만듭니다. 팬들은 음원이 공개되기 전에도 작사가, 작곡가, 편곡가 정보를 통해 곡의 분위기를 가늠합니다. 이번에는 자신감, 움직임, 자기표현을 앞세운 곡 뒤에 젊은 목소리가 있다는 점이 기대를 키웁니다.

6월 15일을 앞둔 라이즈의 관전 포인트

라이즈에게 II는 기대치가 이미 높아진 시점에 나오는 앨범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라이즈는 성장, 경험 공유, 대중적인 팝 멜로디를 강조하는 ‘이모셔널 팝’이라는 색깔로 빠르게 자리 잡았습니다.

그 정체성은 강도만 앞세우는 보이그룹과 라이즈를 구분해 왔습니다. 라이즈의 무대는 세련된 완성도와 일상적인 매력을 함께 보여줄 때 강합니다. 그래서 Do Your Dance라는 제목도 지배적인 선언보다는 함께 움직이자는 초대처럼 들립니다.

연습실 프리뷰는 프로모션 방향도 영리하게 보여줍니다. 영화적인 이미지보다 컴백의 신체적 중심인 안무를 먼저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댄스곡에서는 팬들이 뮤직비디오를 기다리지 않고도 퍼포먼스의 언어를 미리 이해할 수 있습니다.

라이즈 팬덤 BRIIZE에게도 즉시 이야기할 소재가 생겼습니다. 짧은 영상만으로도 대형 변화, 포인트 동작, 스타일링, 비트의 톤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정식 음원이 공개될 때쯤에는 이미 팬들 머릿속에 퍼포먼스 이미지가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최종 평가는 음악이 결정합니다. 눈에 띄는 크레딧은 기대를 만들 수 있지만, 컴백을 완성하는 것은 곡, 안무, 스타일링, 라이브 무대의 합입니다. 현재로서는 Do Your Dance가 신곡 공개 전 팬들의 호기심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을 남겨주세요!

저작권자 © KEnterHu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ang Hojin
Jang Hojin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specializing in K-Pop, K-Drama, and Korean celebrity news. Covers artist comebacks, drama premieres, award shows, and fan culture with in-depth reporting and analysis.

K-PopK-DramaK-MovieKorean CelebritiesAward Shows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

로딩 중...

토론

로딩 중...

관련 기사

관련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