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앙코르 콘서트 역대급 매진 기록…7개월 월드투어 대미 장식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K-pop 역사 쓰고 인천 피날레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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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앙코르 콘서트 역대급 매진 기록…7개월 월드투어 대미 장식

K-pop 최강 그룹 SEVENTEEN이 다시 한번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SEVENTEEN WORLD TOUR [NEW_]' 앙코르 콘서트가 2월 27일 팬클럽 선예매 당일 수시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오는 4월 4~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질 피날레 공연은 7개월간 이어진 글로벌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며, 13인조 그룹의 세계 최정상급 라이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재확인시킬 전망이다.

이번 앙코르는 지난 9월 투어가 시작된 바로 그 장소로 돌아온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팬덤 '캐럿'에게는 완벽한 원점 회귀의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현장 관람 외에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투어의 그랜드 피날레에 함께할 수 있다.

홍콩 기록 경신

SEVENTEEN의 막강한 집객력은 홍콩 공연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콜드플레이, 제이 쵸우, JJ 린 등 글로벌 아티스트가 섰던 홍콩 최대 공연장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월 28일~3월 1일 양일간 공연을 펼치며 약 7만 3000명의 팬을 동원했다. 전 좌석은 티켓 판매 첫날 매진됐다.

이번 공연으로 SEVENTEEN은 카이탁 스타디움 4회 연속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K-pop 아티스트 최초의 성과다. 지난 9월 첫 공연 이후 5개월 만에 더 큰 수요 속에 돌아온 것은 아시아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이들의 영향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 세계 호평 잇따라

이번 투어는 관객 동원 기록뿐 아니라 해외 주요 매체의 호평도 이끌어냈다. 빌보드는 "열정과 카타르시스가 가득한 완전히 새로운 스펙터클"이라 평했고, 저스트 자레드는 "SEVENTEEN의 새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라며 그룹의 음악적·퍼포먼스적 진화를 조명했다. 매 공연에서 개인 솔로 무대, 역동적인 군무, 정교한 프로덕션 디자인이 어우러지며 K-pop 투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아시아 투어는 3월 7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3월 14~15일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3월 21일 필리핀 불라칸 스포츠 스타디움으로 이어진다. 홍콩·싱가포르·방콕에서는 팝업 스토어가 운영되며, 자카르타에서는 공식 캐릭터 이벤트 'MINITEEN HOUSE PARTY'가 팬들을 맞이한다. 싱가포르에서는 3월 2~8일 도시 주요 랜드마크를 활용한 'SEVENTEEN EXPERIENCE'도 진행된다.

쉼 없는 SEVENTEEN

월드투어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SEVENTEEN의 일정은 빼곡하다. 메인 보컬 도겸과 승관은 4월 17~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스쿱스와 민규는 4월 24~26일 대만 카오슝 아레나에서 단독 이벤트를 여는 등, 투어 종료 후에도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HYBE 뮤직 그룹 산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SEVENTEEN은 K-pop 투어의 전형적 한계를 넘어서는 매력을 꾸준히 증명하고 있다. 여러 대륙의 스타디움 매진, 역사적인 공연장 기록 경신, 유닛 활동으로의 자연스러운 전환까지, 이 그룹은 눈부신 커리어의 다음 장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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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Chulwon
Park Chulwon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focused on Korean music, film, and the global K-Wave. Reports on industry trends, celebrity profiles, and the intersection of Korean pop culture and international aud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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