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이진, 청룡 랭킹 여자 가수 부문 첫 1위 등극
10년 넘는 음악 여정 끝에 67% 득표율로 정상에 올라

가수 마이진이 2026년 2월 청룡 랭킹 여자 가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의미 있는 커리어 이정표를 세웠다. 트로트와 발라드를 아우르는 베테랑 가수 마이진은 총 득표율 67.03%를 기록하며 2위 박혜원(13.62%), 3위 김의영(9.13%)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2월 24일 마감된 이번 월간 투표에서 마이진은 시작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투표 기간 내내 압도적인 차이를 유지하며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수개월간 꾸준히 랭킹에 이름을 올려온 그녀에게 첫 1위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10년간의 음악적 헌신
마이진은 2013년 데뷔곡 짝사랑하나봐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묵묵히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한순간의 스포트라이트가 주목받기 쉬운 업계에서 꾸준한 노력으로 성장해온 그녀의 여정은 그 자체로 감동적이다.
MBN 음악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적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이후 MBC 복면가왕, 한일톱텐쇼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강렬한 보컬 실력을 폭넓은 시청자에게 알렸다. 이러한 방송 활동은 기존 트로트 팬층을 넘어 다양한 세대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다방면으로 확대되는 활약
방송 활동 외에도 마이진은 전국 콘서트 투어를 통해 팬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라이브 공연은 팬들의 결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청룡 랭킹 투표에서도 팬들이 인상적인 규모로 동원됐다. 경기도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 역시 그녀의 대외적 위상과 지역사회의 인정을 보여준다.
직전 월 청룡 랭킹에서 마이진은 류원정(42.86%)에 이어 38.81%로 2위에 머물렀다. 준우승에서 단숨에 압도적 1위로 도약하며 득표율을 거의 두 배로 끌어올린 것은 2026년을 맞아 팬 지지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청룡 랭킹이란
청룡 랭킹은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청룡영화상·청룡시리즈어워즈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월간 팬 투표 프로그램이다. 남녀 배우와 가수 등 여러 부문에서 화제의 스타를 선정하며, 반기별 우승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인물에 대한 대중 관심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자리잡은 청룡 랭킹에서 첫 타이틀을 거머쥔 만큼, 2026년 남은 기간 마이진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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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focused on Korean music, film, and the global K-Wave. Reports on industry trends, celebrity profiles, and the intersection of Korean pop culture and international aud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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