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제작진이 새 오컬트 영화로 뭉쳤다 — 캐스팅이 화려하다

설경구, 전종서, 서은수 출연 확정한 오컬트 미스터리 바위, 본격 촬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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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제작진이 새 오컬트 영화로 뭉쳤다 — 캐스팅이 화려하다

한국 영화계 최근 최대 흥행작 중 하나인 파묘의 제작진이 오컬트 장르로 돌아왔다. 새 영화 바위는 설경구, 전종서, 서은수를 주연으로 확정하고, 3월 12일 대본 리딩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소원을 들어주는 산속 바위

이덕찬 감독이 연출하고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배급하는 바위는, 깊은 산속에 숨겨진 거대하고 영험한 바위의 비밀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다. 전설에 따르면 이 바위는 찾아오는 자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 영화는 이 초자연적 바위를 둘러싼 어두운 비밀을 풀어가며, 한국의 무속 전통을 현대 스릴러 구조에 녹여낸다.

소재만 놓고 보면 한국 고유의 장례 풍습과 민속 신앙을 공포 요소로 활용한 파묘와 비교가 자연스럽다. 바위는 같은 제작 DNA와 주제 영역을 공유하지만, 소원 성취와 초자연적 거래의 도덕적 대가에 초점을 맞추는 만큼 서사적으로는 다른 접근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설경구의 첫 오컬트 역할

캐스팅 자체가 이야기를 품고 있다. 박하사탕, 오아시스, 공공의 적 등 수십 년에 걸친 명연기로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설경구가 처음으로 오컬트 장르에 도전한다. 그는 무당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는데, 커리어 정점에서도 새로운 영역을 탐색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파격적 변신이다.

그 맞은편에 전종서가 선다. 이창동 감독의 버닝으로 주목받은 이후 강렬한 연기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전종서는, 설경구의 캐릭터와 팽팽한 대립 구도를 이루는 역할을 맡았다. 스크린 위에서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심리적 긴장감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연기력의 서은수가 중심 트리오를 완성한다.

촬영 돌입

캐스팅 발표와 함께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에는 세 주연 배우와 제작진이 협업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는 3월 12일 공식 크랭크인했으며, 발표에서 실제 촬영까지 빠르게 전환된 것은 제작진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파묘의 제작 역량, 한국 토속 신앙에 뿌리를 둔 소재, 업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배우 셋이 이끄는 캐스팅이 결합되면서 바위는 2026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영화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묘의 문화적 특수성과 초자연적 긴장감에 반응했던 관객이라면, 같은 제작진의 다음 작품은 한국 전통 속에 묻힌 미스터리를 더 깊이 파고들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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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Chulwon
Park Chulwon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focused on Korean music, film, and the global K-Wave. Reports on industry trends, celebrity profiles, and the intersection of Korean pop culture and international aud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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