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대표가 GOT7 박진영에게 주니어란 이름을 붙인 진짜 이유
살롱드립2 출연 중 밝힌 예명 탄생 비화

GOT7의 박진영이 K-pop 팬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예명의 비밀을 드디어 공개했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진행하고 TEO가 제작한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한 배우 겸 아이돌 박진영은, JYP 엔터테인먼트 창립자가 자신에게 첫 예명을 지어준 과정을 상세히 털어놨다.
대표가 직접 지은 이름
장도연이 박진영과 함께 출연한 김민주 모두 본명을 쓰고 있다고 언급하자, GOT7 멤버 박진영은 팬들도 잘 모르는 에피소드를 꺼냈다. JYP 엔터테인먼트에 처음 들어갔을 때, 소속사 대표이자 수석 프로듀서인 박진영(JYP)과 이름이 똑같아 문제가 됐다는 것이다.
연습생이 스스로 예명을 고르도록 두지 않고, JYP 대표는 직접 나섰다. 박진영에 따르면 대표는 그를 보더니 너는 나의 주니어라고 선언했고, 그렇게 박진영 주니어, 줄여서 JR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름에서 벗어나기까지
초기 활동 시절에는 이 이름이 큰 문제가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맞지 않는다고 느꼈다고 한다. 주니어라는 단어가 주는 어린 느낌이 퍼포머이자 배우로 성장해 가는 자신과 더 이상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접미사를 떼고 본명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는데, 이 시기는 연기 활동이 본격적으로 확장되던 때와 맞물렸다.
이 이야기에 스튜디오 관객은 크게 웃었고, 온라인에서도 대표가 별다른 상의 없이 연습생에게 미니미 같은 이름을 붙여버린 게 역시 JYP답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김민주와 함께 샤이닝 홍보
박진영은 JTBC 드라마 샤이닝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김민주와 함께 출연했다. 첫사랑 로맨스를 그린 이 드라마는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으며, 두 사람은 살롱드립2를 통해 촬영 현장 뒷이야기와 케미를 공개했다.
아이즈원 출신으로 배우 전향에 성공한 김민주는 방송 중 자신만의 설렘 가득한 에피소드도 나눴다. 첫사랑에 대한 질문에 중학교 시절 좋아하던 남학생이 농구하는 모습을 몰래 지켜봤다고 고백했는데, 드라마 샤이닝이 그리는 순수한 로맨스와 꼭 닮은 이야기였다.
주니어에서 대세 배우로
남의 이름을 빌려 시작한 연습생이 K-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성장한 박진영의 여정은, 오랫동안 그를 지켜본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2014년 GOT7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처럼 솔직하고 유쾌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거리낌 없이 나누는 모습은, 살롱드립2가 유튜브에서 가장 사랑받는 셀럽 인터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이유이기도 하다. GOT7 팬과 K-드라마 팬 모두에게 이번 에피소드는 끊임없이 새로운 면을 보여주는 아티스트 박진영에 대한 또 하나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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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focused on Korean music, film, and the global K-Wave. Reports on industry trends, celebrity profiles, and the intersection of Korean pop culture and international aud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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