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5번째 미니앨범 'NO TRAGEDY' 발매 4일 만에 밀리언셀러 달성

PLEDIS 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타이틀곡 '널 따라가'로 국내외 차트 석권하며 첫 100만 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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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 5번째 미니앨범 'NO TRAGEDY' 발매 4일 만에 밀리언셀러 달성

TWS가 5번째 미니앨범 NO TRAGEDY를 발매한 지 불과 4일 만에 100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 5월 1일 한터차트가 공식 확인한 이 수치는 데뷔 이후 매 앨범마다 꾸준히 성장해온 TWS가 마침내 도달한 이정표다. 이들은 같은 날 KBS 뮤직뱅크 무대에도 올라 타이틀곡 '널 따라가'(영문 'You, You')를 선보였다.

KBS Kpop 뮤직뱅크 5월 1일 방영분에서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여섯 멤버는 오랜 준비 끝에 완성된 무대를 자신 있게 펼쳤다. 하우스 장르 기반의 프로덕션은 앨범 음원과 무대 위에서 모두 자연스럽게 구현됐고, 군더더기 없는 칼각 안무는 방송 무대를 완성도 있게 마무리했다.

밀리언셀러 달성까지의 숫자들

NO TRAGEDY는 4월 27일 발매됐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발매 첫날에만 약 83만 장이 팔렸는데, 이는 TWS의 이전 미니앨범 네 장 각각의 누적 총 판매량을 단 하루 만에 넘어선 수치다. 4월 30일을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해 최종 1,003,844장으로 밀리언셀러가 공식 확인됐다.

역대 앨범별 판매 추이를 보면 이 성취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1집 약 60만 장, 2집 63만 장, 3집 64만 장, 4집 약 82만 장(2026년 3월 기준)으로 매 앨범마다 꾸준히 성장해온 TWS가 5집에서 이전 전체 사이클 판매량을 첫날에 모두 뛰어넘었다. 성장세가 확실히 가팔라진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런 꾸준한 성장이 단발성 바이럴 이벤트보다 오히려 더 탄탄한 기반을 의미한다고 본다. TWS는 지속적인 활동, 헌신적인 팬덤, 그리고 다섯 번의 미니앨범 사이클을 통한 일관된 퀄리티로 지금의 판매량을 쌓아왔다. 100만 장이라는 기준은 그 꾸준한 성장이 마침내 가시화된 지점이다.

'널 따라가'와 하우스 사운드

타이틀곡 '널 따라가'(You, You)는 하우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다. 최근 K-pop에서 방송 무대와 플레이리스트 양쪽에 어울리는 장르를 찾는 흐름 속에 하우스 뮤직의 채택이 늘고 있는데, TWS에게 이 선택은 기존 음악적 정체성과도 잘 맞아떨어진다.

TWS는 밝은 팝과 좀 더 추진력 있는 사운드 사이의 공간을 일관되게 지켜왔다. '널 따라가'는 후자 쪽으로 기울어 있다. 4-on-the-floor 리듬, 신스 텍스처, 버스와 코러스 사이의 역동성이 모두 하우스 뮤직의 어법을 따르면서도 음방 환경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멜로디로 마무리된다.

4월 30일 엠카운트다운에서 '널 따라가'와 수록곡 '모든 가능성이 너야'를 처음 무대에 올린 TWS에 대해 팬들은 하우스 템포가 안무에 여유를 주면서도 모멘텀을 잃지 않는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무대에서 항상 빛나는 TWS", "TWS의 청량함이 퍼포먼스로 완성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여러 플랫폼에서의 차트 성적

NO TRAGEDY 발매 후 며칠간의 스트리밍 및 차트 데이터를 보면 앨범의 상업적 성과가 실물 판매에만 그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널 따라가'는 4월 28일 기준 멜론 TOP 100 차트에 55위로 진입했고, 수록곡 '모든 가능성이 너야'(75위)와 'Why You So Bad?'(100위)도 동시에 차트에 올라 앨범 전반적인 청취 흡인력을 증명했다.

해외에서는 '널 따라가'가 인도네시아와 우크라이나 애플뮤직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필리핀·베트남·홍콩을 포함한 7개 국가와 지역의 애플뮤직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TWS가 지속적인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구축해온 실제 글로벌 팬층을 보여주는 수치다.

유튜브에서는 '널 따라가' 뮤직비디오가 4월 28일 한국 일간 TOP 뮤직 비디오 차트 4위에 진입했다. 5월 1일 오전 9시 기준 '널 따라가'와 '모든 가능성이 너야'가 모두 유튜브 코리아 트렌딩 뮤직 상위권에 자리하며 초기 발매 폭발 이후에도 자연 유입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밀리언셀러 이후

밀리언셀러 달성은 업계 내 그룹의 위상 변화를 의미한다. 레이블 투자와 미디어 주목도 모두 달라진다. PLEDIS엔터테인먼트(HYBE 산하) 소속 TWS에게 이 이정표는 여러 발매 사이클을 거쳐 조용히 쌓아온 예측이 현실로 이뤄진 결과다.

5월 2일 MBC 쇼! 뮤직코어와 5월 3일 SBS 인기가요 무대는 앨범 차트 성적이 가장 활발한 시기에 추가적인 방송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 이 시기의 방송 출연은 무대 영상 중심의 팬 스트리밍을 통해 차트 순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아직 앨범을 접하지 못한 시청자들에게 타이틀곡 퍼포먼스 콘셉트를 소개하는 역할도 한다.

데뷔부터 밀리언셀러까지, TWS의 성장은 인내를 보상하는 길을 걸어왔다. 매 앨범이 조금씩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팬베이스가 조금씩 더 넓어지고, 매 발매가 전작 위에 쌓이는 방식으로. NO TRAGEDY는 그 길이 이제 하나의 이정표로 남는 지점이다. 2024년 데뷔 이후 놀라울 정도로 일관성을 유지해온 TWS에게, 이것은 갑작스러운 도착이 아니라 계속되어온 여정의 자연스러운 목적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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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Hojin
Jang Hojin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specializing in K-Pop, K-Drama, and Korean celebrity news. Covers artist comebacks, drama premieres, award shows, and fan culture with in-depth reporting a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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