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양상국, 서울 100년 비밀 음식에 도전하다 — '놀면 뭐하니'
국민 MC가 이끄는 유쾌한 서울 시티투어, 진짜 경상도 사투리와 정체불명 보양식의 만남

국민 MC 유재석이 개그맨 양상국과 함께 MBC 토요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유쾌한 서울 시티투어에 나선다. 2월 2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이번 회에서 출연진은 서울의 레트로 명소부터 핫플레이스까지 샅샅이 탐방하며, 마지막에는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정체불명의 서울식 보양식을 마주하고 모두 큰 충격에 빠진다.
진짜 사투리의 등장
경남 김해 출신의 베테랑 개그맨 양상국이 처음으로 출연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세트에 등장하자마자 정통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출연진을 압도한 그는 "가짜가 많은데, 내가 진짜"라고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고정 멤버 하하와의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부산 출신이 아님에도 부산 사투리를 자주 쓰며 '가짜 부산 사람'이라는 놀림을 받아왔다. 하하가 과장된 사투리로 양상국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양상국은 일상 대화부터 식당 주문까지 자연스러운 사투리로 응수해 하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동료 출연진 허경환은 양상국을 자신의 절친으로 소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아무도 예상 못 한 음식 도전
서울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유재석이 출연진을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서울식 보양식 전문점으로 안내하는 장면이다. 제작진이 방송 서프라이즈로 남겨둔 이 음식이 테이블에 올라오자 출연진 모두가 예외 없이 충격에 빠졌다.
출연진은 눈에 띄게 망설이며, 여러 명이 통째로 나온 모습을 처음 본다고 고백했다. 통영 출신 허경환은 "절대 못 먹겠다"며 가장 극적인 반응을 보였고, 서울 토박이 유재석마저 이런 형태의 음식은 처음이라며 놀라워해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키웠다.
유재석의 허세, 결국 무너지다
TV 스타로서의 매력이 빛나는 순간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처음에 담담하게 "그냥 먹겠다"고 선언하며 국민 MC다운 여유를 보여줬다. 하지만 카메라가 결정적 장면을 포착했는데, 정체불명의 음식에 숟가락을 가져가는 그의 손이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던 것. 말과 행동 사이의 간극이 이번 회 최고의 명장면이 될 전망이다.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도 합류해 함께 서울을 탐방했다. 출연진은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코스와 트렌디한 장소를 오가며 시청자에게 서울의 새로운 면모를 선사한다.
'놀면 뭐하니'는 최근 20~54세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2월 셋째 주 FUNdex TV 화제성 토요 비드라마 부문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등 토요 예능 최강자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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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focused on Korean music, film, and the global K-Wave. Reports on industry trends, celebrity profiles, and the intersection of Korean pop culture and international aud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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