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베이비 플라워로 커리어 하이 기록
24인조 그룹이 ASSEMBLE26 컴백에서 초동 신기록과 네 도시 리믹스 발매를 함께 끌어냈습니다.

트리플에스가 ‘베이비 플라워’를 단순한 컴백 타이틀곡 이상의 순간으로 만들었습니다. 24인조 K팝 그룹인 트리플에스는 새 앨범으로 자체 초동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웠고, 네 도시를 테마로 한 리믹스까지 공개하며 2026년 완전체 프로젝트의 첫 장에 다시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6월 1일 미니앨범 ASSEMBLE26 “LOVE & POP” pt.1을 발매했습니다. 한터차트 기준 국내외 보도에 따르면 이 앨범은 발매 첫 주 약 56만 7600장을 판매하며 전작 ASSEMBLE25의 초동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이 성과는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트리플에스는 모드하우스가 선보인 대형 걸그룹으로, 24인조 체계와 유닛 활동, 팬 참여형 모델을 결합해 일반적인 아이돌 팀보다 ‘진화하는 프로젝트’에 가까운 이미지를 쌓아왔습니다. ‘베이비 플라워’는 그 복잡한 구조를 더 많은 청취자, 더 강한 판매량, 더 이해하기 쉬운 완전체 콘셉트라는 상업적 서사로 바꿔 보여줍니다.
꾸준한 성장을 숫자로 증명한 기록
LOVE & POP pt.1의 초동 성적은 트리플에스를 확실한 커리어 하이 구간에 올려놓았습니다. 국내 보도는 약 56만 7600장, Soompi는 6월 1일부터 7일까지 56만 7612장으로 집계했습니다. 어느 기준으로 보더라도 전작 ASSEMBLE25의 약 51만 6000장을 안정적으로 웃도는 결과입니다.
24명이라는 규모는 초반 진입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멤버를 기억하고 유닛 흐름을 따라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트리플에스는 그 구조를 약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바꿨습니다. 매 컴백이 익숙한 세계 안에서 새 조합을 보는 경험으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성장세도 갑작스러운 바이럴 한 번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유닛 활동, 완전체 음반, 팬 투표, 온라인 콘텐츠가 긴 시간 누적됐고, 이번 초동 신기록은 그 흐름을 구체적인 수치로 보여줬습니다.
‘베이비 플라워’가 통하는 이유
‘베이비 플라워’는 이번 캠페인의 감정적 중심입니다. 국내 보도에서 이 곡은 아직 자신의 가능성을 알아차리지 못한 청춘을 위로하는 메시지로 소개됐습니다. 혼자 흔들리는 것이 아니며, 이제 함께 피어날 시간이라는 단순한 핵심이 트리플에스의 정체성과 잘 맞습니다.
24인조 무대는 자칫 규모의 볼거리로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곡은 그 규모를 한 사람의 주인공보다 함께 움직이고 회복하며 서로를 밀어주는 감각으로 풀어냅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캠페인의 힘을 보탰습니다. 공개 첫 주 2200만 뷰를 넘겼고 이후 3000만 뷰 초반대까지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콕, 타이베이, 도쿄, 서울을 잇는 콘셉트는 서로 다른 도시의 청춘이 비슷한 고민 속에서 자란다는 주제를 확장합니다.
도시 리믹스가 더한 새 장
트리플에스는 6월 8일 오후 6시 “Baby Flower City Remixes”를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 공개했습니다. 리믹스 프로젝트는 타이틀곡의 네 도시 비주얼 콘셉트와 직접 연결됩니다.
방콕 리믹스는 Kurtz, 타이베이 리믹스는 imsuho, 도쿄 리믹스는 Full8loom, 서울 리믹스는 EL CAPITXN이 이끄는 Vendors가 맡은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단순한 리믹스 묶음이 아니라 각 도시를 다른 음악적 해석으로 들려주는 기획입니다.
발매 시점도 효과적입니다. 초동 기록 직후 리믹스를 공개하면서 음악방송, 앨범 구매, 뮤직비디오 반응 이후에도 컴백의 흐름을 이어갑니다. 팬들에게는 이미 이번 활동의 중심곡이 된 ‘베이비 플라워’를 새롭게 들을 이유가 생겼습니다.
트리플에스에 남은 의미
이번 컴백의 강점은 여러 지표가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는 점입니다. 앨범은 초동 신기록을 냈고, 타이틀곡은 그룹의 정체성과 맞물리며, 뮤직비디오는 뚜렷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리믹스 발매는 1주 차 이후의 서사까지 만들었습니다.
아직 트리플에스를 알아가는 해외 팬들에게도 지금은 좋은 진입점입니다. 복잡해 보이는 시스템을 모두 설명하기 전에 ‘베이비 플라워’가 먼저 그룹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이 노래는 트리플에스를 여전히 성장하고, 조립되고, 청자를 그 과정에 초대하는 팀으로 보여줍니다.
이제 관건은 이 기록이 더 넓은 청중으로 이어질 수 있느냐입니다. 음반 판매량은 강한 팬덤을,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리믹스 반응은 보다 넓은 관심을 보여줍니다. 두 흐름이 함께 움직인다면 LOVE & POP pt.1은 트리플에스의 야심찬 구조가 위험이 아니라 장기적 강점으로 읽히게 만든 작품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을 남겨주세요!
저작권자 © KEnterHub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specializing in K-Pop, K-Drama, and Korean celebrity news. Covers artist comebacks, drama premieres, award shows, and fan culture with in-depth reporting and analysis.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