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아너' 7회 시청률 4.3%로 자체 최고 경신…법정 스릴러 상승세 뚜렷
전주 대비 1.2%p 급상승, 월화극 경쟁 속 존재감 입증

ENA 법정 스릴러 '아너'가 회를 거듭할수록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월 23일 방송된 7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4.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직전 회차의 3.1%에서 1.2%p나 뛰어오른 수치로, 드라마의 우상향 흐름이 더욱 뚜렷해졌다.
멈추지 않는 상승 곡선
이번 시청률 경신은 월화극 치열한 경쟁 속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첫 방송부터 꾸준히 시청자층을 넓혀온 '아너'는 기존 시청자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청자를 끌어모으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 주 만에 1.2%p 상승은 이번 시즌 드라마 중 가장 높은 회차별 상승폭 중 하나로, 입소문이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ENA로서도 고무적인 성적이다.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드라마 라인업을 강화해온 이 케이블 채널에 '아너'는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앙상블 연기로 충성 시청자를 확보한 작품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세 변호사, 하나의 폭발적 사건
'아너'는 과거의 거대한 스캔들에 정면으로 맞서는 세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여성 대상 범죄 피해자를 전문으로 변호하는 법률사무소 L&J(Listen and Join)를 중심으로, 개인적 드라마와 법정 긴장감, 사회적 메시지를 다층적으로 엮어낸 서사가 깊이 있는 콘텐츠를 찾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 드라마는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 세 주연 배우의 파워풀한 연기가 인기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자 고유한 에너지를 캐릭터에 불어넣으며, 세 주연의 호흡은 이번 시즌 드라마에서 가장 화제를 모으는 요소로 떠올랐다.
이나영, 안방극장 복귀작에서 빛나다
이나영에게 '아너'는 의미 있는 커리어 전환점이다. 신념에 찬 변호사를 연기하며 직업적 도전과 개인적 갈등을 오가는 섬세한 연기는 평론가들로부터 절제의 미학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시청자들을 이야기의 감정적 핵심으로 더 깊이 이끌어가는 힘이 돋보인다.
정은채와 이청아 역시 만만치 않은 존재감을 발휘하며 서사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세 여성 사이의 연대와 갈등, 정의를 향한 공동의 추구가 만들어내는 역동적 관계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를 끊임없이 자극한다.
유종의 미를 향해
시청률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아너'는 남은 회차에서 더욱 강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사적 긴장감을 높여가면서도 시청자 이탈 없이 흥미를 유지하는 저력은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를 갖게 한다. 중심 미스터리가 깊어지고 캐릭터들이 더욱 어려운 선택에 직면하면서, 이번 시즌 가장 기억에 남을 피날레를 예고하고 있다. '아너'는 매주 월·화요일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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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Journalist · KEnterHub
Entertainment journalist specializing in K-Pop, K-Drama, and Korean celebrity news. Covers artist comebacks, drama premieres, award shows, and fan culture with in-depth reporting a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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